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8일 포항라한호텔 6층 릴리홀에서 경상북도와 한동대학교, 4개 지자체(포항, 영덕, 울진, 울릉)들이 모여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4개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한동대 글로컬대학 혁신안 보고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들은 지방정부와 대학이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서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일자리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한동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인'글로컬대학'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여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생태계의 허브 구축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한동대학교는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성공했고,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거쳐 최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늘품상담심리교육센터가 참여해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함께돌봄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예방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위험 사유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공공복지의 수혜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고독사 고위험군에게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생존박스), 주거편의 서비스와 함께 취업, 채무조정, 심리상담, 법률상담 각종 상담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고독사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됐다”며 “고독사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행정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PD연합회(회장 김세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과 한국PD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공동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며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시에도 상호 지원·협력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함께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전문인으로 구성된 한국PD연합회가 급변하고 있는 군위군의 선도적인 정책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PD연합회는 1987년 창립해 지상파 TV 및 독립PD 등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청년 취·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영상 취업캠프를 19일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디지털 영상 취업캠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 영상처리기법을 익히고 디지털 트렌드를 파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위군 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직접 촬영 및 편집실습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제작역량을 키울 수 있어 m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대구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대학 청년들에게 취·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향후 군위 내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일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내 여러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군위 홍보에도 힘써달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월 19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모아온 농약 공병 정리 작업을 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협의회원들은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와 집하장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을 일제히 수거해 농약병, 영양제 병, 비료 포대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아포읍 만들기에 일조했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발 벗고 나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터전을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여러 가지 환경 보존 사업을 더 구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농약 공병 등을 수거해 분류와 정리 작업을 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아포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7월 18일 부터 19일 이틀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4층)에서‘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생후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섭취 상태의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 서비스이며 매월 1 부터 10일 보건소 3층 영양상담실을 통해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여름철 식중독 교육은 음식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주제로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의 종류, 보충 식품 보관법,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식재료 손질법 등을 영양플러스 전담 영양사가 직접 교육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오프라인을 통해 각 대상 가정에 감자, 당근, 달걀 등 보충식품을 배송하여 이러한 재료를 통해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사진을 찍어 ‘청도군 영양플러스 사업’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고 엄마와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 방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청년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기반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을 실시하여 총 사업비 6천만 원(보조금 70%, 자부담 30%)을 3개소에 지원했다.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융복합 사업은 기존의 농업기술에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구입한 트랙터, 로우더, 자동사료급여기 등의 장비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정착시켜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년들은 미래 청도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써, 농업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여 청년농업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8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인 청소년의회교실은 중앙초등학교 6학년 1반 24명의 학생과 담당교사 1명이 영주시의회에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실제 의회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토론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학생 버스비 무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 건이다. 김병기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회운영과정을 체험하고 지역구 의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토론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2곳에서 사전 주문한 과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군산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에는 김천 포도, 자두,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18일부터 하고 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작년과 달리 사전 주문방식과 로컬푸드직매장의 판촉 행사로 진행해 구매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맛볼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판매했으며, 사전 주문액은 총 5천1백여만 원에 달한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 및 군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아동 53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관리 교육 및 보습제 만들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시행 및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며 성인이 돼서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이론교육을 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보습제도 직접 배워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져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아동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최근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마침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관내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