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기원 초대전 ‘값진(甲辰) 울림展’을 오는 1월 22일에서 2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대를 관통하며 대구의 미술사 발전을 견인해 왔던 원로작가 문상직 외 28명의 초대전으로 진한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값진 작품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선보임으로써 참꽃갤러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사람과 자연, 세상을 사유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갑진년의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의선 숲길에서 옥외광고와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달성군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젊은층에게 달성군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QR코드가 연동되는 옥외광고와 함께 참꽃의 분홍물결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현장을 찾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통해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날 달성군을 부각시키고 역사·생태 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립근대미술관 및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를 통해 달성군이 대구의 대표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달성군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3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온정 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성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에서 지난해 10월 성내2동 마을축제에서 남긴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정키트는 최근 몰려온 한파로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기매트, 담요, 보온물주머니와 식료품 7종으로 구성했다. 이정숙 위원장은 “마을 축제 수익금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베풀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중구는 단 3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현재 안심식당 282개소를 지정·운영중인 중구는 지난해 안심식당 97개소를 추가 지정해 목표대비 194% 초과 달성하고,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의 인센티브 제공과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심식당 지정·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해 중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주민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중구청 1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 정보화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컴퓨터 기초 등 기초 과정과 엑셀, 한글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ITQ자격증반을 연 2회에서 4회로 세분화하고 확대하여, 학습 동기 유발과 성취감 제공에 중점을 두어 운영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우리 중구 소식지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정보화교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매달 20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평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모집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문화교육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류규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교과서로 접하면 딱딱하고 지겨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주관 운영하는 ‘새해 소망컵 만들기’체험 행사를 1월 1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이 열전사 원리를 활용해 소망을 담은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생활과학 체험으로 오는 1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문희규 관장은“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월 11일 ~ 12일 양일간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중·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4 동계 중등 논·구술형 평가 설계 실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논·구술형 평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학습자의 고차원적 사고, 논리적 사고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할 수 있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평가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논·구술형 평가-수업 계획 수립, 논·구술형 평가 문항 개발, 루브릭 작성, 학습 전략 및 피드백 준비 등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논술형 평가 채점 실습 프로그램을 연수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논술형 평가 채점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과별 논·구술형 평가 역량을 기르고 현장 선생님들의 평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논·구술형 평가 확산과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개발하고 연수를 운영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제일복지관 등에서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7개 권역별 교육(상담)복지사 37명, 지역기관 사례관리담당자 61명(구청 14명, 행정복지센터 25명, 복지관 8명, 가족센터 5명, 상담센터 9명) 등이 참석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사례관리를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 발표, ▲사례관리 후 학생 및 가정의 변화 상황, ▲인적‧물적자원 지원현황 및 추가 지원계획 논의 등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2024년에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좀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방향 모색, 위기가정 학생들에 대한 지원방안(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한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방학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는 등의 동틈망 사업 운영과 의료적, 경제적, 심리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학생(가정)을 지원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보탬e’는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ㆍ관리를 위해 교육부에서 새롭게 구축해 지난 1월 5일 개통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2024년부터 민간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이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지방보조금을 우선 지급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내역과 수기 증빙서류를 제출받아 정산해왔다. 하지만, 교육청보탬e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신청,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관리가 시스템에서 일원화된다. 지방보조금은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선지급 되지 않고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별도의 전용계좌에 예치되며, 민간보조사업자는 전용카드를 사용하고 집행건별로 증빙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하면 전용계좌에서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집행금액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교육청보탬e 사용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보조금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