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토지 및 임야 총 61,33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통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은 청소년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사업, 청소년 문화축제 및 공연활동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 발산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부터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지방사업으로 이양되어 여러 지자체에서 “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축소 또는 포기하는 상황에서 부산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동래구가“청소년활동진흥사업”을 위해 국비·시비에 해당하는 예산를 전액 구비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3일 동래구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미래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활동 분야 연계 및 확대, 활동의 연속성 유지, 자치활동·공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년간 구비 예산을 확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12개 지역 대학이 학습형 늘봄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습형 늘봄(초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2개 대학은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과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 건축 체험 교실, 항공 드론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부산의 핵심 산업인 '관광마이스업' 분야 일자리를 고용부와 함께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고용부가 지역 일자리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계형 일자리 정책 모델이다. 자치단체 자체사업과 중앙부처 사업을 활용, 지역의 분산된 일자리 사업 간 연계 패키지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성과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별로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정책 연계 패키지를 구성해 응모하면, 고용부가 심사를 통해 참여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우수한 자원과 기반시설(인프라), 산업 육성 정책 기조, 관광객 회복 추세 등 유리한 대내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력난 등으로 고용 애로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업을 지원 대상 산업으로 연계 패키지를 구성·응모해 참여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시는 앞으로 3달여간 고용부와 프로젝트 세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14일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경희)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156명에게 18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밑반찬(시래기국, 코다리 조림 등)을 전달하며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강경희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많은 분이 힘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해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마음도 따뜻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달 둘째주 목요일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겨울에는 명절 음식 및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장말숙)은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을 위한 봄맞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구덕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는 ‘책 제목 초성퀴즈’, ‘이달의 책을 찾아라’, ‘나를 알아보는 이미지 앤 컬러’ 등 1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도서관이 마련한 풍성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차종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부산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하는 기초반 학생은 중학교 1학년 총 25명으로 음악영역 10명, 미술영역 15명이다. 또한 음악영역 9명, 미술영역 15명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같은 날 심화반으로 진급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영재교육과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음악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2024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수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10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술 특강, 이론과 전공 실기, 공개수업 등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체험학습, 재능 나눔 연주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한다. 차종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부산예술영재교육원은 2004년 개원 이후 9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축적된 예술교육의 노하우로 학생들을 지도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한종환)은 3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관내 77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학생인성교육원에서 ‘학년단위 인성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신체활동 중심의 인성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 존중, 배려, 협동 등과 같은 인성가치를 함양하고, 자아존중감을 길러주기위해 마련했다. ‘학년단위 인성체험과정’은 1박 2일 일정으로 총 84기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1박 2일동안 모험활동, 협력활동, 공감활동, 문화활동, 생태활동 등 인성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받는다. 스포츠 클라이밍, 외줄건너기, 에코트레킹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 존중과 같은 인성 가치에 대해 깨닫고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로 기획한 맨발로178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건강한 우정을 나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교육원은 스포츠클라이밍, 어드벤처타워, 국궁, 에코트레킹 등 학생교육원만의 만족도 높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이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재교육 운영에 나선다. 이날 입학식은 수학·창작 영역의 경우 오전 9시에, 과학·발명 영역의 경우 오전 10시 30분에 영재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열린다. 올해 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중학교 1학년 116명, 2학년 87명 등 총 203명이다. 이들 학생은 지난 학년도 2학기부터 교사 관찰 추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심층 면접 등 3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별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영재학급 담임교사 12명을 포함한 48명의 지도교사가 탐구·심화·융합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당 거점학교에서 영재성·잠재력 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창의적 산출물 제작·발표 대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영재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을 창의적 문제해결·협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6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동래영재교육원 입학 및 개강식’을 개최한다. 올해 영재교육을 받게 될 학생은 입학생 199명, 재학생 96명 등 총 268명이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소속 학교장 추천과 영재성 검사·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엄정한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동래영재교육원은 높은 학습 동기와 탐구 능력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자기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을 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 1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과 심화 연구 및 탐구,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회,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전문가 특강, 진로 집단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