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이 지난 7월 9일부터 7. 18일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민원행정 “씽씽고향별곡” 프로그램에 주민 모두가 만족해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명천1리를 시작으로 금수면 전체 경로당을 방문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이 시대의 주인공은 어르신이며, 어르신을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정을 쪼개어 6개 동네를 동행하면서 더 자세하게 군정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주민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더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철도역을 유치했다는 건 들었어도 언제 어디쯤에 들어오는 지 정확하게 몰랐는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꼭 기차를 타봐야겠다.”며 했고, 스마트TV 화면에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좋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바쁜 중에도 참여해 준 동네 주민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한번만 들어도 평생 기억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작지만 강한 금수강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7월 19일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1개 마을이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신청홍보협조 ▲ 성주썸머워터바캉스개최 홍보협조 ▲ 재난대비 마을순찰대 운영홍보 및 주요임무안내 ▲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대상 국제우편 요금할인안내 ▲ 7월 재산세 납부안내 ▲ 한옥건립지원사업 3차지원 안내 ▲ FTA 피해보전직불사업시행안내 ▲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등 총 25건에 대해 각 소관팀별 설명이 이루어졌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인해 조사 및 복구에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갑작스런 호우로 인한 추가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라며, 마을 순찰대와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 점검을 강화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 산사태위기경보가 “경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인명피해우려지·산사태대피소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대피 홍보를 실시했다. 산사태 인명피해우려지는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대피가 필요한 곳으로 지속된 호우에 위험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마을이장 및 주민을 찾아 주민대피 명령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호우 시 통행이 어려 것으로 우려되는 임도 11개 구간에 대하여 사전 출입통제 했고 산사태 우려 신고지 5개소에 대하여도 현장 확인하고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성주군은“현재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으로 담당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사태취역지역 및 임도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자원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9일과 23일 이틀간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 운영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총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뇌두드림 치매예방교실 직무역량강화 교육에는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주간보호센터 10개소 종사자 32명이 참여하며 교육 수료 후 복귀하여 시설의 전체 종사자에게 교육을 전파하고, 교육을 받은 시설의 전체 종사자가 주체가 되어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1:1로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사업이다. 성주군 지역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하여 4년차를 맞았으며 올해는 치매 관련 시설 10개소를 이용하는 총 478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치매예방 인지키트를 활용하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인지키트는 여름을 테마로 정하고 다양한 주젯거리를 바탕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관련 시설 간 다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성주군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영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별빛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대회는 오전 9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나뉘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A그룹에서는 영천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고 거여클럽과 화산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으며, B그룹에서는 신녕클럽이 우승, 영천클럽과 거여클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특히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한 대표적인 실버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8일15시에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ㆍ돌봄 지원을 위한 2024 김천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김천대학교 등의 지역 대학, 아동들을 직접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업무 담당자, 그리고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김천 지역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늘봄학교 정책 및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초등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간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공현주 교육장은 “온(溫)누리 늘봄ㆍ지역돌봄협의체가 활성화되어 각 기관별로 온종일 돌봄 역량을 키워가며 상호 협력과 연계를 통해 김천에 있는 아이들 모두를 위한 공백이 없는 촘촘한 돌봄망이 형성되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9일 10:00시 김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제2차 교육복지안전망 지역별 사례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지역의 교육복지 담당자들이 모여 지역간의 특색 사례 및 성공 사례의 공유를 통하여 특색 사례의 체계적인 지원 방법과 유관기관, 외부기관 간의 협력체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사례 공유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발제된 내용에 대한 협의도 진행되었다. 공현주 교육장은 “지역 사례 공유 및 유관기관과의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1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어르신 및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는 해도동 장수경로당 등 16개 경로당이 지정됐다. 지정된 경로당의 2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지난 3월부터 1일 3시간, 총 20회에 걸쳐 치매예방을 위한 주산교육,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보이스피싱예방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해왔으며, 지난해까지는 각 경로당별 수료식을 가졌으나 올해부터는 합동 졸업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지역 시의원,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한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16개 경로당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학사모와 함께 학사복을 입고 졸업을 기뻐했다. 졸업생 대표로 인사를 한 이 모(효곡동) 어르신은 “치매예방을 위해 주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개최된 제9회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자문위원·용역사 등 100여 명과 함께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 충북(청주·증평·괴산), 경북(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총사업비 7조원(추정)의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허리 경제권인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지원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 법안’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함께 대표 발의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허리 경제권으로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강화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평해보건지소에서 평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지역보건의료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병원에 대한 궁금한 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실의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각각의 환자 역할 놀이 및 칫솔질교육, 물리치료과정, 예방접종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평해어린이집은 “근처 지역보건지소에 있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기계에 대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어촌 의료취약지 지역보건의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