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 북부영재교육원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북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은 지난해 3단계 선발 과정을 통과한 중학생 1학년 101명, 2학년 78명, 3학년 60명 등 총 231명이다. 이들은 담임·지도 강사와 함께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중등 과정은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탐구·프로젝트 활동, 집중 수업,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년·영역별 5개의 거점 중학교에서 12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북부영재교육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서부 교육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청렴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서부만의 청렴도 개선 방안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교육장 주도 청렴 추진체계 구축 ▲부패통제시스템 강화 ▲자율적·경쟁적 청렴 정책 추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반부패·청렴 계획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청렴 추진체계는 교육장을 중심으로 한 ‘청렴 추진 기획단’을 꾸려 구축에 나선다. 또, 청렴 정책 추진 실적 분석·보완 등 자율적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할 ‘청렴 실무 추진단’도 구성한다. 특히, 올해 기본계획은 최근 2년간 계획을 분석해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인식 항목별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청렴 사각지대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올 한 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의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과 부패행위 근절에 나선다”며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투명하고 신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영재교육 대상 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서부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창작·발명 등 4개 영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중학교 1학년은 4개 영역 6개 학급을, 2학년은 3개 영역 5개 학급을, 3학년은 4개 영역 6개 학급을 각각 운영하며 초등과정을 심화·발전시킨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 토요일, 방학 중 집중 수업 등을 통해 1·2학년의 경우 연간 140시간 이상, 3학년의 경우 102시간 이상의 맞춤형 영재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부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될 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창의성과 영재성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746학급을 대상으로 ‘서부 생생~문화예술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해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예술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1회 3차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국악·연극·뮤지컬·미디어·미술·다대포후리소리·음악·무용·합창 등 지난 학년도보다 3개 늘어난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 말까지 늘봄학교의 안정적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구성한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은 이재한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시설지원과장, 장학사 등으로 꾸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늘봄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참여 학생 안전,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현장 의견을 청취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중 시설 측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해결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긴밀하게 소통해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6시 아시아드시티 제우스홀에서 강재철 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용하 수석부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교총 제29대 회장단 취임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총은 그동안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청과 함께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교권 회복 등 우리 교육청 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지난 14일 관내 소재 미용실인 ‘사이공’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을 받은 ‘사이공’은 덕천동 소재 미용실(대표 김지우)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관내의 남성 독거노인 5명에게 커트를 지원한다. 나눔가게 대표 김지우는 평소 매주 화요일마다 헤어봉사에 참여하는데 덕천1동에 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귀한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교통사망사고 주요 요인 분석과 선제 대응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함께 분석하고 주요 발생 요인(고령자, 보행자)에 대한 감소 방안을 다뤘다. 부산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비율이 고령자와 보행자에 집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반기 발생 비율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부산은 광역(특별)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매년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전년 대비 시 전체 교통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으나 전체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율은 4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어 부산의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진단·대책 마련 및 상반기 대대적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 인식 변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불법 이륜차 등)에 대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3월 중 시역내 공인중개사무소(7,608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계약 분쟁 해결과 사후관리 등 합리적 사고로 중개의뢰인을 도와 거래를 원만하게 성사시키고 정당한 중개보수를 받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불법중개·기획부동산 의심거래·사기 모의 등으로 민·형사 소송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공인(자격) 소지자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인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인중개사무소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금 상기시키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들을 홍보하기 위해 전세계약 전․후 준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시역내 공인중개사무소에 배부한다. 홍보 리플릿에는 ▲전세계약 준수사항(계약 전·시·후)과 ▲전세사기 유형과 대처 ▲모범중개사무소 무료상담 ▲전세사기피해 원스톱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전세계약 전(前) 준수사항에는 ▲주택(집) 상태 및 불법건축물 확인 ▲적정 전세가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협업해 1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적용대상 확대(50인 이상 → 5인 이상)에 따라 소규모사업장 사업주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소규모사업장 사업주 가운데 시내 점유율이 높은 업종인 서비스업 4대 업종(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사업주 6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대진단 설명회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산업안전대진단 설명회에서는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스스로 확인해 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하기 위해 올해 4월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 손영기 과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산업안전1부 문기휘 차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