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28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부의 인증요건을 충족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지정요건을 갖춘 도내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지정요건 외에도 사업내용의 우수성, 사업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내실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오늘 심사를 통해서 지역을 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업’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지정되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강원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 4개시군, 7개사업이 선정되어 총 150백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의 일반발행 지원 외에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 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13개 시군, 국비 306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공모사업에서도 4개 시군 150백만 원을 추가 확보 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정책공모사업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에 5%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 된다.(총12%~15%, 시군별 상이)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시군의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제도에 환영의 뜻을 비추며, 타지역 대비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요금을 기업유치의 최고의 장점으로 내세워 반도체 기업이나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정부는 제31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 재생에너지 확대, 효율적 탄소 감축 수단인 CCUS 기술 조기 상용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중 전력시장 제도 선진화는 실시간 전력수급 변동성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력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된 전국 단일 가격 체계를 개편(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지금까지 전기요금은 전국이 단일요금 체계로 운영됐으나, 이는 발전소나 송전선로가 많은 강원지역에 미세먼지나 경관 저해만 가져왔을 뿐 이렇다 할 이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2017년부터 전력자립률이 높은 충남, 부산, 인천 등 다른 광역지자체와 연대하여 전력자립률에 따른 전기요금 차등화 요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5월 25일 ‘신나는 토요일! 5월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가족체험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ㆍ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유아(보호자 포함) 50가족, 100명이 참석하여 연극놀이 ‘비·바람·번개·구름’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매주 토요일 △테마가 있는 체험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 △생태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토요가족체험’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6월~12월의 토요가족체험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누리집 유아체험 – 가족체험교육 – 토요체험-체험신청에서 매주 월~수요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현숙 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5월 27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20년 철원군에서 발생한 풍수해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따른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 침수 상황에서 고립주민 구조 및 대피, 산사태 등의 후속 피해 방지를 위한 재난 대응 능력을 중점으로 훈련을 펼져진다. 이번 훈련에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책임기관인 철원군을 비롯한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등 재난 발생 시, 협업 기관 및 철원군 의용소방대, 철원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합동으로 열린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자연재난 발생 시, 철원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역할 숙지 및 대응 능력 숙달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태백초등학교 과학실에서 태백 더나은 두레유치원(태백초·동점초·삼성초·장성초·철암초·통리초병설유치원)구성원을 대상으로 ‘신비한 과학 놀이’를 주제로 유아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6개 병설유치원 소속 유아 15명과 학부모 13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태백초병설유치원의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은 소규모 유치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유아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신나는 몸 놀이·신비한 과학 놀이·즐거운 언어 놀이·야단법석 전래놀이’ 활동과 교육과정 교사, 방과후과정 담당자, 학부모 대상 연수를 운영한다.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가 며칠 전부터 오늘만 기다렸다. 맛있는 간식도 직접 만들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소규모 유치원 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두레유치원과 방과후 놀이배움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구곡폭포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원예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비눗방울·피리불기, 잔디인형 만들기, 벌레퇴치 목걸이·팔찌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공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힐링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올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2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조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양수 국회의원, 오세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오색케이블카 진입구간 44번 국도확장,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 수산항 ~ 울릉도 여객선 운항 사업, 양양 커뮤니케어센터 조성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도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주요현안사항 발생 시 회의 자리를 마련, 주요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앞두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근무자 등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계곡과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의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물놀이 기간 전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와류(소용돌이)로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에 대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6월 17일부터 8월 말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 및 사고 상황 전파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2024.5.24.)한 “2023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1천 원이 증가된 52,906천 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50,828천원)보다 2,078천 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러-우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에서도 2년 연속 강원 농가소득은 5천만 원을 상회했고, 전국 2위 경기도와의 농가소득 격차도 불과 245천 원으로 대폭 축소(2,355천 원→245천 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인은,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이 농업경영비 경감에 주요 역할을 했으며, 농어업인 수당, 원자재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지원, 농업재해 예방 강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농정 추진과 함께, 고랭지채소, 과수, 인삼 등 고소득 작목 집중 육성, 시설원예 및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