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리해드림(DREAM)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홈스테이징(정리·수납·방역 등), 소규모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등),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시는 2022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총 취약계층 125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2022년 시범사업 추진 시 홈스테이징 서비스만 지원했으나, 지원 과정에서 도배·장판 교체가 시급한 가구가 다수 파악됐다. 이후 2023년 사업 전면 재구조화를 통해 홈스테이징 외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도배·장판 교체 등)를 도입해 복합적인 주거재생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는 총 45가구(홈스테이징 35가구, 소규모 집수리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홈스테이징 서비스 대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이후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 대상 가구를 2차로 선정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유출 방지를 위해 장기취업 비자 전환을 지원한다. 시는 법무부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인 'K-point E74'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2일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K-point E74'는 국내에서 장기간 근무해 숙련도가 축적됐지만 단순노무 분야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력(E-9, E-10, H-2)에게 장기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허용하는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 방안'이다. 이 방안은 법무부가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연간 쿼터를 전년도와 같은 총 3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점수제로 비자 전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가 전환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점(30점)을 부여하는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는 전년도와 같은 총 5천500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대동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와 대동대학교 지산학협력단 남문희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의 기관이 사업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권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RISE(지역 혁신 시스템 및 교육)체계 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주최·주관 문화행사 교류 및 행사에 대한 홍보에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각 기관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지원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예술 분야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금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억의 현현, 소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을 통해 독자의 아픔을 감싸고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를 건네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만들어 내는‘소설’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작가 김금희는 단편소설‘너의 도큐먼트’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너무 한낮의 연애’,‘오직 한 사람의 차지’,‘경애의 마음’ 등이 있으며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 최근 인기인 맨발 황톳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해운대구는 반여3동 초록공원에 인접한 ‘반여 휴 여가녹지(반여동 산 4-10번지)’를 최근 준공했다. 10억 원을 투입해 2,000㎡ 구유림에 어린이 숲 체험공간, 롤러 슬라이드, 황톳길 등을 만들었다. ‘여가녹지’는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여가녹지 사업에 선정돼 조성했다. 2022년 조성한 ‘해운대그린시티 와우산 여가녹지’에 이은 해운대구 두 번째 여가녹지 공간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반여 휴 여가녹지 반여 휴 여가녹지는 반여도서관에서 반여3동 초록공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200m쯤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야자 매트를 깔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어린이 숲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가족 피크닉 공간, 네트 놀이대, 롤러슬라이드와 맨발 흙길·황톳길로 쭉 이어진다. 아이들의 꿈의 놀이터 어린이 숲 체험공간 어린이 숲 체험 공간에는 큰 소나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14일 부산 동구는 새부산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1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새부산병원에 제공하고, 새부산병원은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새부산병원은 평소 동구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청소를 위한 우렁할매 지원사업, 노인 이동지원 및 의료비 혜택 사업, 화재취약지 소화기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진구 새부산병원장은 “많은 세월을 함께해 온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부산병원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여성자원봉사후원회는 지난 14일 서구 여성자원봉사회에 밑반찬 사업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의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활동을 후원하고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문제의 주도적인 해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니터링 지표교육 및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이후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관내 위험‧우범지역(폐‧공가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한 사업발굴 및 정책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샛디사랑나눔회 후원으로 온 마을이 축하해주는 『온기나눔 아동생일』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일축하상품권 및 가족외식권을 지원하여 생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사랑받는 귀중한 존재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인문학특강, 탐방,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한다. 동래읍성도서관은 [공연] 초록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매직쇼, [아동 체험특강]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아동 인권특강] 그림책으로 나누는 인권, [성인 인문학 탐방] 동래읍성 옛 흔적을 따라서 [그림책 원화전시] 할머니네 방앗간 등을 진행한다. 안락누리도서관은 [체험특강]“너의 마음은 어때?” 감정 인형 만들기, [인문학특강] 나는야 지구지킴이, [공연] 오색 빛 버블쇼, [부모특강]초등자녀교육: 수포자는 누가 만들까?, [북큐레이션] 기후, 환경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림책 원화전시] 무지개를 먹어 버린 봄봄씨 등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각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