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강원 여행의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한 달 동안 숙박 할인권, 주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주·태백의 시티투어버스,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 동해 망상한옥마을 숙박 등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과 춘천 청평사, 삼척 죽서루, 평창 이효석 문학관 등 관광지 무료 개방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 여행의 달’ 기간 동안에는 ‘동해 라벤더 축제’,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가 열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2주간(5.26.~6.8.) 필리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개발 분야 우수정책과 사례를 전수받기 희망하는 필리핀 남부 키다파완 지방정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지역경제 개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고, 도내 지자체·마을기업·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경제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대해 도내 공무원들과 토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더불어, 농업·관광·환경·산림 분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강원자치도에서의 구체적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능을 전파하게 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필리핀은 지방분권 성격이 강한 국가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며 “국제연수 사업 형식을 통해 우리도의 우수정책 및 기술을 해외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간접적으로는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수 화상병 의심되면 꼭 신고하세요”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를 맞아 사과와 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신고 당부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된 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세균점액이 비·바람 등에 섞여 전파되거나 꿀벌 등 곤충류에 의해 전파되기도 하고, 특히 전정 가위나 꽃을 솎는 작업자의 손 등에 세균 점액이 묻어서 전파된다. 무엇보다 일단 감염되면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과일나무들은 뿌리째 뽑아서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하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상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의 60%를 감액한다. 화상병 발병이 반복될 경우 2차례는 20%, 3차례는 50%, 4차례는 80%를 감액 지급된다. 또한 농가 자율방제를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영농일지 등을 작성해야 화상병 사전 예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05일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에 따라 지역 내 닭 및 오리사육 농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건 지난 2월 8일 이후 105일 만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가금농장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구두 시정 요구 등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8월 30일까지 이뤄질 2차 점검 기간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차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초여름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국 우명염(다롄 옥화초교·6학년) 학생의 ‘즐겁게 웃으며 명절을 보내자’와 중국 이가탁(선양 제일초교·1학년) 학생의 ‘흥겨운 용의 해 설날’이 제4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미술관에서 제4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6개국 15개 도시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해외도시 31일까지) 총 1,554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을 비롯한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88명 등 수상작 118점을 선정했다. 작품은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인 그림교류전을 통해 시는 미래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좋은친구들 장학회(회장 최선영)는 05월 2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홍천 관내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40만원을 기부했다. 좋은친구들 장학회는 홍천의 젊은 청장년과 군 부사관 등 40여 명의 회원이 모인 봉사단체로 집수리, 연탄봉사, 장학금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선영 회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끄는 봉사단체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묵묵히 지역사회에 역할을 해준 좋은친구들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관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어려움이 있는 학생 2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1일까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속초시는 매년 대형마트, 공동주택, 생활형숙박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신고 건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건이 2023년 기준 1,896건으로 2022년도 대비 27.5%가량 증가했다. 이에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및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신축 건축물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과 함께 위반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로 성숙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지역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4년도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여성어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5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최대 17만원 한도 내에서 예방 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 만 50세 이상 ~ 만 64세 미만의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이다. 어업경영체 등록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관내 미거주자, 국가 또는 지방비 지원으로 대상포진 기예방 접종 수혜자는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여성어업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어업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공모사업에 속초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 사업을 발굴하며, 사업실행력을 제고하는 등 지자체별 관광개발사업 현황에 맞는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8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된다. 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호해변부터 바다향기로까지의 속초해수욕장 중심 수변관광축과 청초호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도심관광축을 연계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대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속초해변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체험형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의 실행 동력을 제고하고 신규 자원 발굴과 기존 사업 연계를 통한 야간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야간경제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올해 12월 27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가 의무 대상이다. 고양이는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권장한다. 홍천군은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홍천군에 주소를 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및 등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마리당 최대 2만원(50% 보조)이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홍천군 관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