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 대표단은 7월 18일,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프트뱅크(주) 본사(동경)에서 최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가 지닌 과제 4가지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24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그룹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책 제안의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이번 회의에는 오창원 관광문화국장과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장을 비롯한 실무자 5명, 소프트뱅크(주) 인사부 인사채용부 담당자 3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6월 30일 안동시 현장답사를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16년부터 시작한 인턴 프로그램“TURE-TECH”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7월 18일 본교 축구부 운영을 위하여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하나로는 축구부 학생들에게 발전 기금과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전 기금 전달식은 본교 축구부의 중요한 부분이자 축구부원들에게 귀중한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축구부는 이번 경기 동안 탁월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영덕고 손동주 교장은“우리 선수들은 항상 최선을 다하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은 진정으로 감동적입니다. 이 장학금은 그들의 노력이 인정받는 결실임을 의미하며,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9일 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회장 손종곤)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73만 원과 장학금 100만 원을, 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회장 최길자)에서 저출생 극복 기부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영천시지회는 평소 국가보훈단체 역할뿐 아니라,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종곤 회장은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성금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영천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길자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와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시민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다.”며, “전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백두산(연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총 2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연변조선족자치주를 탐방했으며,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 기간동안 자문위원들은 △두만강 강변공원 △조·중 국경지대 △일송정 △해란강 △용정지명기원 용드레우물 △백두산 천지(북파, 서파) △금강대협곡 △장백폭포 △노천 온천지대 △진달래 광장 등을 방문했으며, 이곳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도하고 우리와 같은 한민족인 조선족이 중국 대륙 안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체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 및 평화통일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백두산 천지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통일 기원제’를 올려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성환 회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호읍에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 15여 명의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활동 및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장명희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 가구를 직접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지역의 단체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영천지역 중·고등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산남의진 의병항쟁 학생 강연회를 개최했다. 산남의진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산남의진 조직과 활동, 의병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 현재 우리가 배워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권영배 교수와 권대웅 교수가 강연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며 의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로, 이후 1910년까지 4년여의 오랜 기간 영천, 청송, 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내륙지방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미래세대가 우리 고장의 역사적 유산을 바로 알고 이를 계승하며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8일 청도군 매전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임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등록대상자 중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적 기능 △임업직불제 개념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공익직불금 신청방법 △의무준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부터 시행됐으며,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임업직불금 대상자 확정 기간인 9월 30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지급 금액에서 10%가 감액된 금액으로 지급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 경영의 발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경북 영천시가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8일 온라인 회의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데이터 기반 시민 삶 현안 중심의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행정 완성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5개월간 데이터 현황과 대내외 환경분석, 실과소 업무담당자 인터뷰,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향후 3년간(2024 부터 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했다. 주요내용으로 1차년도 데이터 행정 기반 조성, 2차년도 데이터기반 행정업무 적용, 3차년도 조직문화로 데이터행정 정착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 거버넌스 개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의 3대 추진전략 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조례 정비 △공동활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 확대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환류 △데이터 역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9개 중점 추진과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9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로 구성돼 회원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의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천시지회는 1982년 설립돼 현재 333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금액이 이번 기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총 1,200만원에 이른다. 손종곤 지회장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전달과 함께 영천시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됐다.”며 “영천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니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뜻이 담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9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다. 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한다. 선정된 업소는 경영,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개발 등 다양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8월 2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군위군청 민원봉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