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모자건강교실)에서 운영된다. 안마 봉사 교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했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12일에 건강안심마을(무릉2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실생화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외부 전문강사 및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건강 두부쌈장 및 야채쌈밥 만들기’체험교실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이다. 이 밖에도 건강안심마을에서는 걷기, 요가 등 건강동아리 운영 및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 등 건강안심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건강안심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통해 치매 인식 개선에 나섰다. 15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추진했다. 특히, 모악산 웰니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악산 맨발걷기 대회’를 통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치매극복 홍보 부스를 운영해 태블릿을 활용한 인지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치매예방체조 등)를 제공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치매극복 자원봉사단을 꾸려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배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치매극복의 첫 걸음이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4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대상은 '23-'24절기 코로나19예방접종을 한 사람 중 만5세이상 면역저하자(항암치료, 면역억제제 복용 등)와 만65세이상 주민이다. 이전 접종 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며, 4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5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 서영환내과의원, 서울가정의학과의원, 임내과의원)에서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필요없으나,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예방접종이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4월부터 6월 기간 부안군 내 쯔쯔가무시증 다발생 읍·면 3곳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읍·면의 30개소 경로당에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통한 감염 사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 소증후군(SFTS)은 전문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뿌리기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기 ▲긴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무릎 뒤, 사타구니, 배꼽, 겨드랑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농사일과 야외 활동 후 샤워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의료 기관 방문하기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부안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지역의 집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부안군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024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기준에 의해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을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의과)의 감소추세로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복무만료 된 8명보다 4명(의과△3, 치과△1)이 적게 배치됐다. 의과 신규 공보의 배치 감소에 따라 민간의료기관 분포현황, 의약분업 지역, 읍·면 간 이동거리, 진료실적 등을 반영하여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최대한 의료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1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 직무교육에서는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 등 신규 공보의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고, 친절·청렴 교육도 더불어 실시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공보의 감소에 따라 통합 운영되는 보건지소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임신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임신부 가정의 ▲주방 청소(설거지, 식탁, 싱크대, 가스레인지) ▲방·거실 청소(화장대, 테이블, 선반 등 먼지 제거 후 바닥 청소기 및 밀대 물걸레) ▲욕실 청소(세면기, 욕조, 변기, 배수구 등) ▲세탁(세탁기를 이용한 분리된 세탁물 세탁, 빨래 널기, 건조된 빨래 개기) 등 기본적인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신부의 힘든 가사일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보건소 방문,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하절기 원활한 방역소독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면·동 자율방역단의 방역장비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거제시보건소 방역창고(거제시 사등면 지석2길 45)에서 일제 점검 및 수리를 실시한다. 보건소와 방역장비수리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 검검에서는 방역장비의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 등을 예방하는 방역장비 사용방법과 간단한 고장 수리 방법 등 안전한 방역장비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마을별, 공동주택 등에 휴대용 방역장비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위생해충 발생률이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에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에 철저를 기하여 매개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예방 및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보건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생활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올해에도 관내 전통시장(고현시장, 옥포시장, 옥수시장 등) 내의 식품취급업소 200여개소에 대하여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은 단속위주가 아닌 지도‧계몽 중심으로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매년 3회 이상의 위생점검과 위생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올해도 시장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배정하여 3회 이상의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의 위생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지도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원료보관실 및 조리장 등의 청결 ▲냉장‧냉동식품 진열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 여부 ▲종사자 손소독 및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등으로 기초위생에 관한 내용이다. 옥미연 거제시 복지국장은 “전통시장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있어서 영업자들의 기초위생의식의 습관화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적 교육과 지도를 통해 전통시장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