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3월 13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하는‘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평가는 사회복지 시설의 이용인 및 생활인에 대한 사회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우수시설은 자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권역별 상위 5% 내외, 112개소이다. 평가지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2020년에 A등급을 받은 이후 연속 2회째 A등급 시설이다. 박기영 관장은 “우리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 영도구의 장애인복지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3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의 사회변화에 발 빠른 정책 대응 및 수요자 중심의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지난 달 26일 공약사항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5개분야 44개의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실천계획 및 이행실적을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며 핵심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에서 오는 5월 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제17회 전국 청소년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영어스피치 대회는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청소년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이를 통해 세계적 인재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에는 참가 자격을 더욱 확대하여 부산시 거주 또는 부산시 소재 학교 재학중인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어권 국가 1년 이상 체류자 및 국내·외 국제학교, 외국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부문별 선착순 80명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고, 총 4개 부문(초등 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으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지구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나의 꿈, 나의 미래, 나의 버킷리스트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2분 30초의 시간 동안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10일~11일 양일간 예선을 통해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예선 결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6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코스는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까페(티타임), 봉래물양장·모모스커피, 삼진어묵 본점을 투어할 예정이다. 전년도와 달리 영도 해안도로 완성으로 지난해 11월 개통된 해양힐링로와 국립해양박물관을 경유하고 봉래 물양장 및 모모스커피, 삼진어묵 코스가 신설됐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봉래 마운틴’,‘영도나잇’,‘언노운’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영도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마리노오토캠핑장, 청학수변공원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하는 후원·나눔 대표 브랜드사업‘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모금함을 운영한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 후, 기부 신청페이지로 연결하면 신용카드와 계좌이체, 각종 페이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택, 3천원부터 간편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법정 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QR모금함과 안내문을 관내 대학교, 편의점, 카페, 동 행정복지 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현금거래가 줄어들고 스마트 Pay 결제가 늘어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QR코드 모금함을 도입했다.”며“쉽고 간편하게 참여 할 수 있는 만큼, 기부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영도사계절산타 사업이 활성화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따뜻함이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보다 선제적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13일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도구 내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외 2개 부서,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민간기관, 총 2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관 관계자는“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된 듯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 내 민관의 통합적인 자원공유와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해 고독사를 넘어 사회적 고립의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의 지속적인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부정수급 예방․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만성적인 부정수급 근절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 계획에는 부정수급 조사의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부정수급 전담반 구축․운영’사항과 ‘사전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부정수급 관리’방안이 담겼다. 기존 부정수급 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반 내 경력직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수급자 신고의무 안내 강화 △부정수급 예방교육 추진 △부정수급 예방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 부정수급 선제 관리를 위한 예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급자의 고의적 책임회피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안일한 부정수급 인식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신고는 복지로와 보건복지 상담센터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부정수급 확인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신고 포상금도 지급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관련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 관리의 중요성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13일 부산진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진구회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경로당 등 100여 가구에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노후부품 교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동서대 센텀캠퍼스 7층에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오진영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안전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동남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보보호 시설·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의 융합을 촉진해 지역의 사이버보안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산시 주도의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컨소시엄이 조성사업 시행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부 동헌 내부에서 개최된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점등식이 개최된 3월 13일은 1919년에 동래고보 학생들이 동래부 동헌 앞 망미루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동래구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진행됐으며, 전체적으로는 살구색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는 5초 간격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변하게 연출하여 강조점을 주었다. 또한, 이동식 무대 1식, 스마트 벤치 3개, 수목벤치 2개가 신규로 설치됐고, 동래부 동헌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설치된 스마트 벤치의 좌석 바닥은 여름에는 서늘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조정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부 동헌에 경관 조명을 넣어 야간 명소이자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