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캠퍼스 찾아가는 스타트업 성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9월 동해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마이크로캠퍼스 설치와 기업 기술 컨설팅 등 협력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연계해 한림대학교 동해 마이크로캠퍼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15개 업체와 창업과 기술 등 전문성을 구비한 한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했다. 컨설팅에서는 입주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기술 수요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개별 일정을 마련하여 대상 업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한림대학교의 우수한 창업 기술경영 노하우를 활용, 창업을 위한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운영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 텃밭 활용 프로그램’시범 사업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자유학기제를 운용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농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농업과 관련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최종 심의회를 거쳐 동해 삼육중학교를 사업 대상 으로 선정, 텃밭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비 등 1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육중학교는 지난 4월부터 교내 운동장 일원에 64.8㎡ 규모의 텃밭을 조성, 오는 12월까지 동아리 구성원과 1학년생 40명이 참여하여 틀밭 만들기, 잎채소류․과채류 정식, 화훼재배, 친환경 작물보호제 살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 능력 및 자율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또한, 텃밭을 비롯해 교내에서 키운 배추와 국화, 식물들을 활용한 김장 담그기, 국화 작품 전시회, 식물 가습기 만들기, 허브차 만들기 등 농업으로 인해 파생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학교 텃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국내 여행 참여 및 관광 분위기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에서 6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열리는 라벤더 축제를 SNS와 방송 프로그램, 서울 KTX 주요 역사, 지면광고, 시정 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이어 이번 6월에도 탁트인 망상해변에 위치해 있어 오션뷰를 관람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한옥마을 객실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관내 5대 권역 내 맛집 및 관광지를 저렴하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할인 이벤트를 운영함에 따라, 성인과 청소년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2,500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 덕우리 청보리밭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5월에서 6월 초순까지 초록초록한 정선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덕우리는 TVN 삼시세끼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5월 중 정선군을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숨겨진 관광지이다. 정선군에서는 이 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청보리밭 길에 야자매트를 깔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하였다. 지난해 청보리밭에서 예비부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냅 사진 촬영 이벤트에 이어, 올해에는 sns 채널을 활용하여 정선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정선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와와정선을 태그한 참여자에게 즉석카메라와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소확행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덕우리 청보리밭은 일년 중 단 한 달 동안만 볼 수 있는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이지만 혼자만 알지 말고, 입소문을 내주셔서 정선에서 인생사진도 남기고, 좋은 추억도 쌓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신동읍 예미 고립지역 해소를 위한 고성터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정선군은 2020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대상지로 선정, 정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인 제기, 2024년 5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최종 승인 받아 총사업비 335억원(국도비 251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신동읍 예미지역 유일한 진출입 도로인 군도6호는 급경사 급커브 구간이 많아 동절기 적은 적설에도 제설차량의 진입이 불가하고 교통이 빈번히 두절됨에 따라 고립기간 중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우려되어 재해위험지구 도로의 교통두절 및 접근성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터널 개설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성터널이 2027년 준공되면 신동읍 예미리, 고성리, 운치리 등 865세대 1,597명의 주민은 물론 강원도교직원수련원, 동강 휴양림 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의 통행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농촌 마을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에 산재한 빈집을 정비하는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철거 시 빈집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철거 비용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은 적극적인 농촌 빈집 정비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정비 물량 확대를 내용으로 한 '횡성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추진 방식을 기존 일괄 철거에서 보조금과 자부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여 6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하면 된다. 횡성군은 신청 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절한 사업 대상 선정 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교육비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의 신청을 5월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을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셋째의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셋째 192명이,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하여, 총 231명에게 1억 4,0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하여야 하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 ‘양구군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양구군의 날을 맞아 양구군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양구군은 이날 장외 행사로 양구군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양구군 농·특산물과 양구 대표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장내 행사로는 양구군 유소년 축구센터 어린이 22명과 강원 FC 선수들이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가 진행되고, 양구군 직원 120여 명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구 특산품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의 날을 통해 도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둔 시점에서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여 군정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의 주재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27일 경제체육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1개 실·과·소·재단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변화, 시정연설 역점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방향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구군은 ▲지역경제 안정 및 지속 성장 도모 ▲농가 경영 안정화 및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업 수준 선진화 ▲맞춤형 교육정책 및 복지정책 추진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생태도시 가치 제고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환경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민생, 현장 위주의 체감 행정 강화, 적극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한 농가에서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농촌 스테이 프로그램 “시골형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농촌에 관심있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잠재적인 정주인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0일 ~ 5월 24일 ‘궁촌 별빛민박농원’에서 이미 시작되어 6월 10일 ~ 6월 14일 ‘마읍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도시여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가 방문, 로컬탐방, 향토음식 체험 등 농가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골살이 멘토역할이 가능한 역량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성별 및 연령대별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