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은 예측불가능한 극한 호우 등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이장중심의 마을순찰대 편성 상황을 재점검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담당공무원과 마을순찰대와의 비상연락망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마을순찰대원의 단계별 임무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 교육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계획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로타리클럽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지난 7월 11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탁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규 회장은 취임 기념으로 배재호 총무와 함께 저소득층 기탁에 동참했다. 냉장고를 기탁받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박옥연 센터장은 “기존에 쓰던 냉장고가 오래되어 고장이 잦았는데 냉장고를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경규 회장 및 배재호 총무는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라는 슬로건처럼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큰 변화를 이끄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준 성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읍·면 환경정비(73명) △전통시장 교통질서(2명) △삼국유사 테마파크 환경정비(12명)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지역공동체) 또는 70%(공공근로)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반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8월 16일 대상자를 확정하여 개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20억 원 대비 1,580억 원(7.89%)이 증가한 2조 1천6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6,737억 원보다 1,210억 원(7.23%) 증가한 1조 7,94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283억 원보다 370억원(11.27%) 증가한 3,653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저출생 위기 극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대비 및 응급복구비용, 법정‧의무적 필수경비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우리동네돌봄마을조성 24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22억 원, 청년월세지원 25억 원, 청년신혼부부월세지원 11억 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복귀투자보조사업 45억 원,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25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 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비롯한 관내 볼링장 3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6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을 겸해 치러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월 7일 오후 2시부터 SBS-sports 채널에서 남고부와 남녀 대학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40레인)을 전국에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문화재단이 주관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 구미 취향 발굴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구미생활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 시설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설의 주 이용자인 인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1회차로 원평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생활문화 프로그램 제안과 원평동 일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강의(요가, 체조 등) △교류형 프로그램(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의견 중 ‘구미생활문화센터’는 문화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호회 연습실 등 수요자 맞춤형 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선주원남동 주민 대상으로 열린 2회차에서는 ‘복합문화공간 각산1978’시설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을 위해 2024년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보듬마을(선주원남동, 양포동) 내에 위치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와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를 필두로, 옥계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 LH구미구평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정됐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양포동 2개소(황덕인테리어, 구포인테리어), 선주원남동 2개소(루체안경콘택트 봉곡점, 보디가드구미G7스퀘어점), 도량동 1개소(구미오케이신경과의원)가 지정됐다. 구미시 동지역에는 2019년부터 매년 신규모집을 통해 현재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34개소가 지정돼 치매극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기관에서 일하는 종사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8일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권장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제공해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소는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회의 후원으로 받은 불고기용 한우고기(총 5백만 원 상당, 한우 160kg)를 조리해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지용해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힘이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먹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사육업에 임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는 회원 수 620여 명의 농촌지역 자생단체로,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한우고기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18일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여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AI·데이터 구축활용 전문가교육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사업의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IT 개발인력의 수요 반영과 디지털 전문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AI·활용지도사과정 교육과 함께 운영돼 디지털 분야 여성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SNS온라인판매창업과정, 이모티콘작가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으로 총 8개의 교육을 운영 중이며, 폐업(예정)소상공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희망리턴패키지 재취업 심화 교육’을 운영해 현장 대면 심화교육과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기존 노무컨설팅 위주의 지원을 산업안전컨설팅까지 확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인력관리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여성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 대책 일환으로 가족 중심의 편안한 캠핑 여행·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부터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 사업’ 공모한다. ‘가족 친화형 우수 캠핑장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캠핑장 인증제 사업으로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경상북도 내에 등록된 민간 운영 캠핑장으로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여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계획, 인센티브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캠핑장을 3개소 선정한다. 단, 사업의 실효성, 도내 캠핑장 관리 효율성을 위해 공공캠핑장과 미등록 민간 캠핑장은 신청 자격을 제한한다. 선정된 캠핑장에는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정서’와 ‘지정 표지판’이 제공되어 캠핑장 내 비치할 수 있으며, ‘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추가 지원된다. 또한 가족 친화 편의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비도 최대 2천만원 이내(자부담 30% 이상 매칭 필요)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