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팀장 2명, 과장 3명 대리 5명으로 총 10명이며,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경영기획팀 2명,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콘텐츠운영팀 3명, 관광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브랜드마케팅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분야별로 채용 자격요건이 달라 이번 채용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자세한 내용이 기재된 삼척시청 누리집과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Cleaneye Job+)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야 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경력직 직원 10명을 채용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5월 27부터 6월 7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로만 접수한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옥종기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재단의 설립 취지인 삼척관광·문화도시 조성과 관광문화예술의 진흥 및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의 신규지원 대상 과제가 공고됨에 따라 본 과제를 삼척시 도계지역의 폐갱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폐갱도의 탄소저장소로의 실증 수행, 폐갱도 탄소저장소 환경성 평가 수행, 공정부산물 활용 광물탄산염화 실증을 통한 사업성 평가 등이며, 국비 67.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수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알칼리 물질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형화된 탄산화 물질을 지하갱도에 채움재로 영구 저장함으로써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저비용의 육상 탄소저장소 확보 및 탄소중립 산업육성과 접목 가능한 연계 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안정성 및 환경성 실증 평가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부 시범사업을 도계지역의 폐갱도에 유치하여, 폐갱도의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신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체리가 6월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체리는 식미감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강력한 치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 중 유일하게 빛이 나기 때문에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관심이 매우 높은 작목이다. 이에 원주시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 대목, 수형 등을 실증했으며, 2023~2024에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비가림시설․신규과원조성․지역적응시범포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의 기반을 구축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체리는 6월에 출하되는 유일한 과일로서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고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사과․복숭아․자두 등 과수농가 356농가(189.5ha)에게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토착 또는 외래 병해충으로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올해 1∼3월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7도 높게 나타나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전년도 대비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제 약제 또한 앞당겨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방제는 적기 방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월동난이 50% 부화하는 시기인 6월 상순부터 지속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경제지표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경제지표조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원주시 통계조사로 지속적인 경제지표 추이를 분석해 지역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20명 등 총 24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동안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력, 경영, 업종 현황 및 전망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규 지원자는 기획예산과 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경력지원자는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요한 만큼, 통계조사에 관심 있고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로, 원주시에서 도내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문화의거리 뱅뱅사거리 등)에 총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매립식 소화전은 종전의 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원주어린이날큰잔치의 어린이 장기자랑‘꿈쟁이를 뽑아라!’가 지난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혜선 VR비주얼퍼포먼스 아티스트의 VR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큰잔치 장기자랑’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모두 참여해 꿈을 향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빛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이가 애써 준비한 무대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다시 무대를 마련해 주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날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되어 속상해할 여러분을 위해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다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지난 23일부터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5. 23.∼5. 26.)에 참가했다.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지로 선정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회원사 15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비를 확대하는 등 관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원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3일부터 대민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악성 민원과 관련한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전환 확산 추세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른 것으로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성명을 제외한 부서와 직책, 담당업무, 업무별 전화번호는 기존처럼 제공한다. 비공개 전환 과정에서 메인화면 통합 검색을 통한 직원 성명 검색 시 기존처럼 성명이 표기되는 오류가 확인됐으나, 즉시 개선 조치하여 현재 검색 화면에서도 성명이 비공개 처리된 상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도한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각종 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