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1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공사 중인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C&V센터 중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각종 사고 사례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콘크리트 품질관리의 중요성 등 건설현장 관리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인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홍상희 건설안전기술사를 초빙하여 현장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 했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첨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오송 국제도시 건설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위해 금일 교육 후속 조치로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건설현장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이달 중으로 추진하는 등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광숙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5월 28일 임기 시작에 앞서 지난 16일 충북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과 위원회 운영 전반에 걸쳐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민생치안의 틀을 만들어 주민만족의 자치경찰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며, 차기 위원회는 충북형 자치경찰제를 더욱 탄탄한 반석 위에 올려놓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에서 5월 17일 10시 30분에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 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충북소방본부는 ‘하늘, 바다, 땅 그리고 안전’ 이라는 슬로건으로 육상재난에 한걸음 더해 수난 안전사고와 대응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일원에 2022년 2월 착공 후 5개 체험존과 14개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137억원 규모로 건립을 마치고, 지난 4월에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정식 개관 후 오는 17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이동우 도의회의원(의장대행),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 송재봉,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 김현문, 김종필, 박지헌, 박진희, 변종오 최정훈 도의원, 인근 학교장 및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항공안전체험, 선박탈출, 침수차량, 에어포켓, 생존수영 등 이며, 한 시설에서 항공, 선박, 침수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가 유일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16일 충북연구원에서 도 관련부서, 도내 대학 국제교류처(원) 및 유관기관이 K-유학생 관련 거버넌스 구축 및 체계적인 유학생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대학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K-유학생 제도 및 추진 상황, RIS센터 글로벌 혁신 우수인재 양성사업, 도시농부 연계 유학생 활성화 방안 등 K-유학생 관련 내용을 각 부서에서 설명했고,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임휴빈 과장이 초청되어 사증발급 신청에 대한 발표를 하고, 대학들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변을 했다. 또한, 각 대학 국제교류처(원)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해 대학 현장에서의 유학생 유치 및 관리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K-유학생 유치를 위해 현행 비자제도 개선 논의, 유학생 학업이탈 방지 대책, 장학금‧기숙사 현황 등 K-유학생 유치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K-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에 도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K-유학생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이 5. 16부터 5. 18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 정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현지에서 열리는 제33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5. 17~5. 21)에 도내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 중소기업 10개 사도 참가하여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즁 헤이룽장성 정부 관계자와 양 도・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주-하얼빈 정기노선 운항(6. 28 개시 예정)에 맞추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활동 전개, 현지 대학(하얼빈원동이공대학)을 방문하여 K-유학생 제도・도내대학을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충북도는 대표단의 금번 방문이 중국 헤이룽장성과 우의 증진, 충북상품의 현지 진출 확대, 충북 관광 및 청주공항 활성화, 도내 대학의 중국 유학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은 충청북도와 1996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8년간 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매년 5∼6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비상시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20일 계획 및 현장점검과 도상연습을 시작으로 자원동원훈련(기술인력, 차량 및 건설기계), 테러대비 실제훈련, 산업동원물자생산훈련 등으로 5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충무계획과 군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등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2∼3일차에는 전시기술인력 40명, 차량 100대, 건설기계 20대를 실제 동원하여 지역 군부대와 행정기관의 인도인접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 내 동원업체의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을 실시한다. 3∼4일차에는 전시 양곡 배급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등 실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괴산군을 방문해 괴강관광지 내 하늘숲체험 마당 사업대상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강관광지 내에 괴강불빛공원, 괴산농업역사박물관, 구 괴강교 미디어파사드 등과 연계할 신규 관광 인프라조성을 위한 하늘 숲 체험마당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괴산군청을 방문해 신송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괴산군의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와 군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에 이어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명의 괴산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조령4관문 하늘숲정원 조성사업, 정용~아성 간 인도설치 공사 등 괴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괴산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6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계기관과 함께 출・퇴근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개 지하매설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ㆍ퇴근 시간대(07:00~09:00, 17:00~19:00) 공사 금지, 공사안내 표지 및 현수막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서약했다. 그동안 관내 도로굴착공사 중 청주시가 아닌 비관리청 사업시행자들이 사전 예고 없이 출・퇴근시간에 공사를 시행해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도로굴착공사 출・퇴근시간대 공사에 대해 각 관계기관과 함께 문제점을 인식 및 공유하고, 각 기관 별 개선을 위한 자구적 노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서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청주시는 도로공사 민원방지 대책으로 도로굴착 관련 허가조건 미준수할 경우 도로관리 심의 또는 도로점용허가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항, 도로굴착 공사장에 출퇴근시간 공사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오직 ‘몸짓’으로 K-POP을 전도할 청주의 ‘힙한 댄스팀’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0일까지‘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니가타와의 댄스 교류에 함께 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에서 K-POP 댄스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연 나이 19세부터 25세까지의 성인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구성원 모두가 청주 소재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과의 교류사업인 만큼 K-POP은 물론 J-POP 댄스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류팀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서 일본 니가타 대학생들과의 합작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일본의 단체 무용인 요사코이 공연부터 힙합, 재즈, 살사, 치어리딩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충북, 대전, 세종, 충남) 감사담당자 및 도(시)민감사관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갑질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감사 우수사례 및 협력 방안 발표 ▲충청권 감사담당자간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감사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안병대 감사관은 “충청권 시・도교육청 감사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