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영유아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유아는 평생 결핵에 발병될 위험이 높고, 중증으로 이환 될 위험이 높은 만큼 단체 생활하는 영유아가 결핵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영유아 시설 종사자 중 결핵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3월 기준 14건이 발생하여 전년 동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의 평생 결핵 발병위험률은 5~10%인 반면, 5세 미만 특히 2세 미만의 소아는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병할 위험률이 40~50%로 높다 결핵예방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장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년 결핵검진 및 결핵감염 예방 및 관리기준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결핵검진은 △신규 채용자의 경우 채용 후 1개월 이내 △복직자는 복직 후 1개월 이내 △기존 종사자는 매년 1회 받아야 한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에 1회(신규자는 신규 채용일로부터 1개월 내) 검진을 받아야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자는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식사를 하고 오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투약 중인 분도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전 철저한 문진을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검사 7항목 무료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과 더불어 공가가 인정된다. 또한 30~40대(1994년 1월1일~1975년12월31일) 중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웰컴키트(플래팅 도마, 감사카드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생명을 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와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스프링피크’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증으로 이어져 자살이 급증하는 시기를 말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도움기관정보’안내와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이동상담,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더해 농약안전보관함보급과 모니터링, 번개탄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실천가게·농약판매업소·약국 등과 협력해 자살수단 차단, 자살고위험군 예방 및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삶의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도움받는 방법을 알지 못해 자살로 내몰리는 일이 없도록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한 ‘봄길 따라 걸어봄’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30일간 15만보를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하고 챌린지 게시판 미션(챌린지 게시판에 나만의 봄꽃명소 추천)까지 달성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연결형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해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 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쳐, 이번년도에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비만율 감소는 물론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4월 초까지 ‘찾아가는 낙상예방 근력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낙상 사고 및 관련 질환이 많이 발생하며, 노령화로 인한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져 위험성이 더 크다.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마을로 지정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동전문가가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운동 물품을 배부하고 근력 강화 운동을 추진해 걷기와 근력 운동을 접목해 지난해에 비해 사업이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업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고 총 인원 495명이 참가했으며, 대다수 참여자가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은 한번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위험한 사고로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험성을 줄이는 마음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모아든든 새싹튼튼 임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5∼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임산부 대상으로는 턱받이 자수, 마크라메 쪽쪽이 줄, 짱구베개 등의 아기용품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태교교실과 임산부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예비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생아에 대한 이해, 아기 목욕 방법 등 첫 아이 출산가정을 위한 신생아 관리 방법, 부부요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하여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됐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하여 대상자의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각 단체별 멘토를 대상으로 실적 인정을 위한 ‘잇길’앱 사용법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6일까지 수행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민관기관·단체에서는 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하여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우리 주변의 자살 고위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사업을 2019년부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의 참여율도 높이고 자율적 걷기 동아리 조성을 위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계획,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공원 15개 장소에서 31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 318명이 참여했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걷기 방법으로 폴대(스틱)를 이용해서 걷는 폴 워킹(Pole walking)이다.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걷게 되어 일반 걷기에 비해 운동 효과가 뛰어나며 자세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의 다양한 스틱 보행법을 통해 걷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틱(폴대)이 지면을 압박하면서 무게를 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걸을 때 무릎, 허리,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령자들의 낙상위험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에 참여하신 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4월 12일 실종 치매어르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인식표 발급 및 ‘찾아가는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청과 연계된 시스템에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회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 및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통해 실종 시 빠르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 외에도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및 치매체크 어플인 배회감지기서비스 등 실시간으로 보호자가 어르신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종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의 배회로 인한 실종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안전망을 강화하여 안전한 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봄철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깔따구, 위생해충 제거를 위한 본격적인 방역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해충구제 및 악취제거 시범사업은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며 중앙시장은 식당, 어물전 등 각종 점포가 밀집되어 환기의 어려움이 있고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각종 해충, 쥐, 악취로 상인들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이 있어 하수구 방역의 일환으로 해충 및 악취 제거 약품을 투입하여 해충 발생 감소와 악취제거를 한번에 해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과장은 중앙시장의 효과적인 방역으로 생활터인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