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대상으로는 계절형 실업, 휴․폐업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구, 한파 취약가구,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 등이 있으며, 단전‧단수‧단가스, 공공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가구에 대해서도 위기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 희망가족돌봄지원 등 공적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재단 등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주거나 후원 물품 지원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위험단계별 통합사례관리,‘행복나눔 안부묻기’, ‘온기한끼’, ‘함께 찾아갑니데이’, 스마트 돌봄‘AI 자동 안부전화’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및 동절기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하여 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은 달성군 관내 대표 하천인 현풍천의 경관을 개선하여 현풍의 구도심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은 지난해 8월에 시작되어 같은 해 10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치고 올해 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서 2월부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것이며, 공사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풍3교~현풍교 구간을 우선 추진 후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현풍천 경관개선사업의 총사업비는 60억 원으로, 사업구간은 현풍3교부터 원호루교까지 1.4km 구간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녹화식재, 색채도장,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한 시설물 경관 개선과 물빛마당 조성 및 교량하부공간을 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들이 휴식 및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 등이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안정적 사업운영 기반 마련과 전략적 홍보기능 강화를 중점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기술서비스,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의약화학부는 기존 6개 팀에서 4개 팀으로 개편했다. 또한, 고객 특성에 맞춘 전략적 홍보가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실을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하부조직으로 언론보도팀과 디지털소통팀을 구성했다. 재단은 정기인사 시행 전 희망인사제도를 운영해 직원의 경력개발 및 직원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고, 흔들림 없는 기관운영을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했다”며,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정부정책과 걸음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의료 R&D의 선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일자 주요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홍보실장 송인, 홍보실 언론보도팀장 김경원, 홍보실 디지털소통팀장 고하나,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 박은희, 신약개발지원센터 혁신신약팀장 김진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취재 지원한 대만 대표 예능프로그램 ‘슈퍼테이스트 크레이지 본부’가 대구 단독 특집 편을 1월 4일 오후 10시 현지 시각으로 인기리 방영했다. ‘슈퍼테이스트 크레이지 본부’는 유명 배우이자 MC인 리이(李易)와 린샤(林莎)가 식도락 체험하며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만 인기 예능이다. 대만의 시청자에게는 ‘여행 바이블’로 불리며 10여 년간 사랑받고 있다. 마치 여행에 동행한 것처럼 트레블로그(Travel+Vlog) 형식으로 현장감을 높인 것이 프로그램 특징이다. 이번 특집 편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7박 8일에 걸쳐 촬영한 취재분으로 대구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구-대만 직항 연계 관광객이 선호할 콘텐츠를 위주로 다뤘다. 현지 대만 시청자는 대구 10미 찜갈비, 복불고기와 근대골목 단팥빵, 대화의장 등의 로컬 맛집에 주목하며 ‘대구는 미식의 도시’, ‘꼭 먹어보고 싶다’는 반응이다. 특히 해외 K-드라마 팬에게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앞산전망대, 동성로 스파크랜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칠성 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 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하여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년 겨울독서교실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운영하여 성당초 등 28개교 13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교실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문해력을 증진시키는 독서활동 및 독서감상문 작성법 교육과 탄소중립 및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강좌를 운영했다. 특히 특별강좌인 ▲‘탄소중립과 대체 에너지’수업은 학생들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과 태양광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현재 어떤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고,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수업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사회와 생활 분야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배우며 보드게임을 통해 인공지능기술의 원리를 파악하는 미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용천초 서은오 학생은 “독서교실을 통해 새로운 독서활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참여하길 잘한 거 같고, ‘탄소중립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가창초 배윤서 학생은 “독서교실 참가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9일 파호초 도서관 장서 정리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에 대한 인력지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학교 교육활동 3개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은 ▲교과서 분류 지원▲사서 겸임교 도서관 장서 정리 ▲17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IB 학교 행사 보조를 위해 적기 적소에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투입하여 학교 업무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는 교과서 분류만 지원했으나, 2024년도부터는 도서관 장서 정리 및 학교 행사 보조 지원까지 확대했다. 지원 업무별로 살펴보면, 교과서 분류 지원은 2023년 고등학교에 한해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는 희망하는 전 학교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인력을 활용하여 교과서 보관 상자 해체부터 분류 정리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생 교육활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서 겸임교에 대해서는 학교 도서관 장서 스캔, 장서 분류 및 재배치, 폐기도서 구분 및 이동 업무까지 센터에서 지원하여, 학교 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으로 교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주 1회, 관내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3명을 대상으로 ‘달성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은 겨울, 봄 방학 및 학년 전환기에도 사각지대 없이 선제적인 지원과 관리로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력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부터 달성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특색 있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초 15교(25팀), 중 1교(2팀)가 참여하며 학기 중 운영된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의 보충 및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습 상담도 진행한다. 돋움교실 수업은 학생의 학습이력을 기반으로 새 학년에 대비하여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및 인지전략, 교과 보충 등의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이 운영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적극적인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과 소통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돋움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습코칭 선생님과 함께 방학 중에도 부족했던 공부를 이어서 하니 게으름을 피우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ㆍ초ㆍ특수(유ㆍ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을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동도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 85명(유치원 6명, 초등학교 44명, 특수학교(유치원) 15명, 특수학교(초등)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30명, 특수학교(유치원) 10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등 총 57명을 선발한다. 1월 10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시작으로 11일수업실연, 12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2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전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월 19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드림JOB 드림RUN’을 운영한다. ‘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자기관리 역량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이미지메이킹, ▲요가&에어로빅댄스, ▲플로리스트, ▲드론, ▲마술 등 8개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수영 등 2개의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과 마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학생들이 직접 공연과 시연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드림JOB 드림RUN’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넓혀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