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직장 근무로 대면 사업 참여가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장인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이 근무하는 지역 내 사업장 1곳을 선정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약 8개월 동안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측은 사업 수행 전부터 종료까지의 과정에서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 식사일지 작성 등을 진행했다. 또,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상담과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업 기간 중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총 3회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유선으로 사업 참여자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정부의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1회 시행하는 절기접종으로 변경됐으나, 현재 코로나19 변이 유행에 따라 백신의 효과성 및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하여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XBB.1.5. 성분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기 접종자 중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이 대상이며, 추가 접종대상자 외 지난 ’23 ~’24절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은 관내 5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며, 방문 전 백신 접종 가능여부를 전화로 사전 문의하여야 한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백신은 XBB.1.5. 기반 단가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 스크리닝을 제공하고 개별 상태에 따라 스마트밴드,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지급한 후 6개월간 어르신에게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장비를 이용하여 대상자 230명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 등 비대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 건강 돌봄 지원 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건강케어 제공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산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정원도시과와 협력해 야외 숲 체험 등 산림과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와 상·하반기 각 6회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영양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하건강밥상은 지난 3월 광명노인회관 2층에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당식이, 저염식이, 면역력 향상 식이, 기억력 향상 식이를 직접 요리해 보는 과정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밥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TV나 인터넷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면서 배울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며 “이번에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을 소하건강밥상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신광면 만석보건진료소에서 만석2리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 예방 특화사업으로 건강교육, 인지교육, 사회화 교육을 시행한다. 4월부터 8월까지 포항환경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 및 탄소제로 환경 운동회를 통해 ‘실버 환경지킴이’가 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치매 예방과 환경 보호에 어르신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4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아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 목 19시~20시 왜관읍 흰가람둔치에서 뮤직복싱타격지도사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악과 함께 복싱 스텝과 타격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모두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은 지난 9일 봉화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경상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개소와 관련해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전원조정에 따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봉화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보건소장과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봉화해성병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전원 과정 중 정보수집 및 이송한 환자의 상태 정보공유와 상급병원 재이송 조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 연락망을 정비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봉화소방서, 봉화해성병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는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주시 4개 보건소가 협업해 준비한 행사다. 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부터 ‘건강체험부스 운영’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됐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꽃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됐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준비된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알찬 건강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유행변이에 대한 효과성, 짧은 면역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4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은‘23-‘24절기 코로나19 백신(XBB.1.5)을 접종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추가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면역확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