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영양 가득 꼬순맛’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 가득 꼬순맛 ’사업은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무리 교회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 위기가구의 건강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인가구 20세대에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한다. 주민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며 이웃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만 양무리교회 목사는 “밑반찬 조리를 위해 새벽부터 수고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임정빈 화명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배달을 하며 이웃 어르신들을 뵙고 안부도 물으니 뜻깊은 하루를 보낸 거 같다,” 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문화가 지역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자원봉사캠프가 2024년 상반기'사랑의 밥차'봉사활동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2023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총 10회 지원할 예정이다. 금곡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매주 1회씩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정숙 캠프장은 “단순한 한 끼 식사 전달이 아닌 이웃에게 소중한 온정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봉사하는 금곡동 자원봉사 캠프지기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호흡기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감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년 감시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가 감시항목에 추가돼 총 9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임상표본 감시기관 중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발생 규모, 유행 정도 및 지역 전파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11월 부터 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 부터 ’22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고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도 유행이 지속돼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연중 유행하는 양상을 보여 지역사회 유행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에서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억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는 그간 시민들에게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시민 농업을 확산시켰다. 아울러 기후위기시대 지속발전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만들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올해 박람회는 '유채꽃 치유의 향기, 부산농업의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농업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농업인, 농협, 도시농업전문가, 농업 관련 학교와 유관기관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린스마트한 부산농업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 ▲신나는 활력을 찾아가는 치유농업 ▲식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농업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경관농업 관련 기획전시가 열린다. 아울러, 유채꽃밭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농업인,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술 도시 부산'을 마법처럼 물들이는 경이로운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매직 판타지아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은 신비한 마술공연 시리즈로 준비했다. ▲[파이어 매직] '인도에서 날아온 인도마술사! 화려한 불 마술로 시작하는 오프닝 세리머니!' ▲[해산물 매직] '마술로 자연산 해산물을 만드는 해산물 마술사의 놀라운 퍼포먼스' ▲[서커스 매직] '기술과 예술의 만남! 화려한 연출과 색다른 쇼맨십의 아슬아슬한 서커스매직' ▲[드로잉 매직] '라이브로 즐기는 미술 전시회! 관객과 함께 만드는 드로잉 매직아트쇼' ▲[빅벌룬 매직] '풍선으로 모든 걸 가능하게 한다. 국내 최대 규모 자이언트 벌룬쇼!' 등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최대 900만 원(1명당 최대 30만 원씩 30명까지)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금 지급 외에도 기업관리협의회를 통한 정부 지원사업 연계, 구직자 알선 등도 함께 지원한다.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천200여 개사 1만8천800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 부산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산단 소재 제조업종 중소기업 또는 부산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참여기업이고, 신청자격을 갖춘 기업이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신청할 수 있다. 상세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참여신청은 (사)부산경영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후 5시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를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지역으로 결정하고, 최종 수행기관으로 ‘부산테크노파크’를 선정했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올해 62억 원(국 31, 시 31)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 100, 시 100)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 ▲지역 블록체인 기업 사업화 지원 ▲추진성과 공유·확산 지원 등이다. ‘지역특화산업 융합 공동 프로젝트’는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2023년 상반기 광역 유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17개 광역 시·도 중 '최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종합 실적을 평가했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추진 실적 등 더욱 세밀하고 강화된 18개 정량․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시․도, 시․군․구 4개 그룹별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구․군 및 공사․공단 합동 적극행정책임관 회의 개최,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 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간판이다. 철거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일~19일 기간 중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금정구 도시관리과 광고물팀에 철거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중앙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12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부곡1동 및 2, 3, 4동에 백미(10kg) 120포와 라면 120상자를 후원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한 숟가락씩 쌀을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던 ‘좀도리’정신을 이어받아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주변을 돕던 것에서 유래했다. 우리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신종모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쌀 한 톨의 작은 사랑을 나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