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는 12일 노인 성 문화 개선을 위해 문수실버 복지관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성과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노인 성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 경남지회에서 성과 에이즈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 노년의 성이란 무엇인가? △ 노년의 성생활을 위한 나의 준비 △ 성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 증상, 예방법,치료법 등 성 매개 감염병과 관련하여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성 매개 감염병 예방과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노인의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검진, 치료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 차단과 지역 내 성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보건소는 노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 앞 등교길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행사장 등을 방문에 주민들이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지역 아동들의 조기 흡연ㆍ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흡연ㆍ음주 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ㆍ음주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절주 의식을 높이고 아동ㆍ청소년기에 흡연ㆍ음주 경험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흡연ㆍ음주 예방교실은 합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0개교 6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자별 맞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토론ㆍ퀴즈ㆍ흡연 간접체험 등 체험형 중심의 다양한 교육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교내 흡연 적발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체계적인 연계 금연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흡연·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가정이나 지역사회에 흡연·음주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절주를 도울 수 있는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5월 9일, 10일, 13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진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 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100분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각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도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뇌의 손상을 지연시켜 심장이 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아지므로,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 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심장 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동 상담 및 자살예방교육 등을 지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실직 등의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불안을 겪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먼저 시 보건소에서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양기관 인력의 관련분야 역량을 위한 교육 지원과 정보 공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정기적으로 이동상담과 교육을 제공하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연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사업의 이해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 간담회와 직원 교육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경제적 문제가 자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적극적 개입을 지속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4월 12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7가구(32명) 대상으로 집합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와 연계하여 알레르기질환의 이해와 관리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 방법 및 유의사항을 익혀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형성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생애의 건강은 영유아 시기의 건강한 영양소 섭취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올바른 식품알레르기 관리 방법을 숙지하여 육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23일 장목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외포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찾아가 서 검진·진료하는 이번 사업은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외포출장소를 방문하셔서 다양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8일 부터 9일 4회에 걸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 1천여 명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인형극‘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 중 캐릭터가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고 만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뮤지컬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규칙적인 양치와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년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신설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접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금연구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철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설 금연구역을 알리고 시민들의 금연을 독려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 조례로 추가 신설된 금연구역인 ‘전철역 출입구 10미터 이내’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전철 역사 내 금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9~18시에 운영되며,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별내보건지소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9~11시에 상시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 교육, 웃음 치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같이 댁에서 거리가 먼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 등 구강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구강보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치과의사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치과주치의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와 협조,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70개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0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는 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와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