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설을 앞두고 지역 공공 건설현장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발생 방지를 위한 ‘하도급 및 임금 체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반은 도시건설본부장을 단장으로 5개반 50명으로 구성해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공 건설현장 25개소를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노무비 지급의 적정성, 임금체불 발생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설 명절 전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계약에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의 이행 실태, 자재·장비 등 공사대금 지급의 적정성 등 하도급 계약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입찰 참가 제한, 영업정지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공 건설공사현장 근로자의 임금이 설 전에 지급되도록 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 계약과 관련한 불공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8일~19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험 기관(장소)별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2024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장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3곳, 문화탐방지 8곳,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 총 42곳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1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후에는 대상 기관과 평가결과 피드백 및 협의를 통해 학생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평가에 참여하는 장원우 교사는 “안전영향평가단으로서 평가 영역별, 항목별로 꼼꼼하게 평가하여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동변동 소재 지엘본(주)은 1월 6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30포, 라면(40개입) 10박스를 전달했다. 조희안 대표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조희안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엘본(주)은 지난 21년 1월 백미 10kg 20포, 22년 1월 백미 10kg 30포, 라면 10박스, 23년 1월 백미 10kg 30포, 라면 6박스 후원했으며, ‘지엘 행복나눔의 날’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과 재능을 나누고, 동네 주변 환경 청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일 (주)지이테크(대표 조윤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조윤현 대표는 “달성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지이테크는 기체여과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00만 원을 기부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1월 2일부터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추천도서 특별 북큐레이션을 시작했다. 페이커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페이커의 롤드컵 우승 후 그의 추천도서 목록이 화제가 되었으며, 달성군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페이커의 추천도서 목록을 북큐레이션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커 추천도서 북큐레이션은 1월 한 달 동안 달성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특별코너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서목록과 실물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해 12월 '초등 영어 방학캠프' 사전 설명회에 이어 1월 8일에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어 방학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0명은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 △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선서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캠프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초등 영어 방학캠프'는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필리핀 바콜로드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영어 능력 신장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도 함께 배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주중에는 현지 원어민 선생님과 1:1 영어 수업 및 몰입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주말에는 현지 학교 방문과 봉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재단 이사장 최재훈은 “이번 캠프가 많이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 또한 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루타티온을 타겟으로 하는 MRI 조영제를 개발했고, 관련 발명을 PCT(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특허출원했다.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의 증가는 뇌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의 감소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조영제를 개발했다. 해당 조영제를 사용하면 MRI를 통해 글루타티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으로 뇌질환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 개발된 조영제를 전임상과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활용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 해당 출원은 케이메디허브 김희경 선임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을 주축으로 정회수 선임연구원, 신창훈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 권태준 선임연구원(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2023년 11월 29일자에 글루타티온 감응형 신규화합물 및 이의 의학적 용도라는 명칭으로 PCT 출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비침습적 영상 진단 기술은 임상 적용 가능성이 높으며 새롭게 개발된 조영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이 펼쳐지고 있다. 2023 예술창작공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자 공모에서 선정된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 은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오윤정, 박신혁이 기획하고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인간과 주변 존재에 대한 당대적 질문을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고 공유한다. 전시는 2024년 2월 18일 까지 관람객을 맞이하며, 1월에는 다양한 연계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Limbo Dance》는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을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존재에 대한 고민을 탐구한다. 고개를 뒤로 젖혀 마주하는 새로운 시야를 통해 세계의 경계를 뒤흔들고 혼종(hybrid)의 복잡한 관계성을 바라보도록 한다. 점차 낮아지는 막대와 그 아래를 지나는 림보 댄스의 규칙과 같이 대지와 사물 사이를 통과하는 인간의 움직임에서 자연, 인간, 사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관광자원 안내와 문화해설 담당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을 개선하고 관광 접점에서 해외 관광객 환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한복근무복을 개발했다. 진흥원은 3대 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 사업’을 전국에 공모했고,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격 있는 디자인과 관광종사자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해 우수한 한복근무복을 선정했다. 특히 글로벌 도시 대구의 문양(패턴, 소품, 자수, 매듭)을 개발, 한복근무복에 적용해 한국 전통 복식 문화와 우수한 문화예술 가치를 지닌 대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달한다. 선정된 한복근무복은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 안내원, 대구시티투어 기사 등 총 300여 명 관광실무자에게 제공되며,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오는 봄부터 산뜻한 한복근무복을 마주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최미란 해설사는 “최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대구의 모든 문화관광해설사가 같은 근무복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2,565일)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565일을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간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캠페인 실시,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및 안전 전문기관과의 정기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채순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장은 “향후에도 무재해 9배수 달성에 이어 10배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겠다”며,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