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오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및 여름 휴가철,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가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조원래)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케이지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 앞에서 진행될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에는 20여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안전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태원 구청장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13일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면 급식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변경하여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직접 도시락을 조리․포장하고 금곡동, 구포1․2․3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시온성 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10년 이상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애정과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이현우 부구청장 주재로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 상황 및 부진 사유,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우 부구청장은 “투자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국장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 및 관계 부서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며,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방침이자 구민에 대한 행정의 약속인 바, 지난해보다 올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어려운 지역경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고물가, 고금리,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업에 대한 조사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강서구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 밖에도 기업의 세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신설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 컨설팅을 시행한다. 기업체별 전담 도우미를 지정하여 세정 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0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찾아가는 기업지원 세정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국세 관련 사례 위주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세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영주파출소 직원들도 동참했던 이 날 활동은 관내 도로변, 계단 등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부산터널과 글마루작은도서관 앞 화단에 초화를 심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단체원분들과 영주파출소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후 1시 40분 사하구 괴정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첫 주자였던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두 번째 기부자로 박형준 시장을 지명해 이루어졌다. 해당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만들고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박 시장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축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축구에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의 안전과 수준에 맞춰 학교 강당에서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 진행됐다 박 시장은 참여 학생과 조를 이루어 공 주고 받기를 비롯해 드리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힐링DAY’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부산더푸디요리연구소, 오캄세라믹과 협업을 통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체험 ‘조선의 명품 나전칠기’ △가족과 떠나는 쿠킹여행 ‘이탈리아 피자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든 ‘접시 도예로 힐링하기’이다. 신청은 전화(교육진흥과) 또는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산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교육, 송도해수욕장 배리어프리 투어 등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서구평생학습관 나들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구평생학습관 나들이’는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동휠체어 충전소, 높낮이조절 책상, 수어통역 등 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해지는 첫 걸음, 관절질환 예방법 △일상의 발견 스마트폰 사진교실 △손끝에 피어난 감성 어반 스캐치이며, 프로그램 종강 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습 성과를 많은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장애인은 전화(교육진흥과 051-240-4045), 비장애인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부산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 받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과정, 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 신규 사업을 개발하여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장애인권 증진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성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의 일환으로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전문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 시설 5개소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장애인 당사자 및 시설 종사자이며, 교육 주제는 △조직 내 차별적 구조와 성인지 감수성 △성적 동의와 거절방법 등 이다. 구 관계자는 “서구는 2020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은 우수한 평생학습도시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 등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유휴시설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구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센터, 작은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주민 이용시설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티키타카 꽃중년 영어회화교실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교실 △함께 만드는 에코라이프 등 14개이며, 작품 전시회, 재능기부 등 학습성과를 많은 구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모집 시기는 센터별로 상이하며, 신청 및 문의는 동별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유휴시설을 발굴 및 활용하여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고,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