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0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의 습진, 알레르기, 건선 등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를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피부과 전문의가 나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 및 상담, 투약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피부과 무료진료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없이 보건소로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피부과가 없어 관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받으러 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이번 무료진료에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균이 피부 및 말초신경계에 침범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4일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인 최옥희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모시고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 특색에 따라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해 사업담당자의 실질적 업무수행시 반영하여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내실화와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중장기 사업 계획, 주민 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점차 확대 적용하여 성평등한 제도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20명이 5. 24.~25.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 잠재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관광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참여 유도 홍보 활동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웰니스 힐링 여행이 진행됐다. 24일 오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서울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로 자연 경관이 우수하고 민족의 혼을 담은 아리랑의 발원지인 국민고향 정선군을 선정하여 덕우리와 개미들 마을 농촌체험 및 정선5일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의 대표관광지를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우선 농촌관광 으뜸촌인 개미들마을에 도착해 맨손 송어잡이의 짜릿한 즐거움과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장단을 쳐보는 난타체험을 하고, 다음날 삼시세끼 촬영지와 원빈․이나영 결혼장소으로 유명한 덕우리 마을을 찾아 청보리밭에서의 인생사진을 촬영했으며, 마을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맷돌로 갈아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실시했다. 이후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해 곤드레밥과 수수부꾸미, 콧등치기 국수, 수리취떡 등 시장 대표 먹거리로 점심을 먹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보전을 위한 지원과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추세를 견인하고 초고령화,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정선의 도시문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선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전인고등학생들이 지난 5월 24인 사회복지분야 진로탐색을 위해 인제군가족센터를 방문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 템플스테이 연수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도로가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육지 속 섬’이라 불렸던 마을이다. 주민 수 87명의 작은 마을은 2022년 국내 최초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제군은 꽃풀소 이주를 계획한 동물해방물결(대표 이지연)과 상호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 생추어리 조성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보금자리 사업 등 연계 사업을 추진해 청년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오는 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가정용 음용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과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 검침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장 난 지하수 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하는데,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이용가구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수질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음용수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을 확인하며, 본 사업을 통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751가구에 대한 수질검사 지원을 시행했다. 평창군은 2024년도 수질검사 지원 대상 50개소를 선정 후, 6월까지 수질검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계량기 교체사업은 2020년부터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중 계량기를 설치한 지 오래되어 고장이 발생했거나 동파, 부식 등으로 파손된 경우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06개의 계량기 설치·교체가 시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에서는 지난 5. 1.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와 5. 24.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 이어 5.25.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결속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km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되어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평창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는 5.27~28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직원 간 화합·소통·교육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실시되는 첫 연찬회로 사무처 전체 인원의 1/2에 해당하는 70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동안 형식적으로 실시해 온 기본 소양 과목에서 탈피하여 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지침 및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장 운영관리 지침' 교육을 통해 각종 회의운영과 관련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효율적인 회의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분권과 헌법' 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및 조직·운영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편성하여 사무처 직원들의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직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