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경비와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 최초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024년 1월 이후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금액은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9만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사본를 지참해 아동이 입학하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학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학준비금을 비롯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지원책을 발굴 할 것” 이라며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34개의 어린이집 중 16개가 국공립어린이집이고 2024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개원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2024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수학통계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수학통계아카데미’는 사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수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사고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교육활동이다. 이는 초·중·고 학교급별 수준에 맞춘 통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제 선정부터 설문 작성 및 분석, 통계포스터 작성,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영교사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산출물을 만들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한 수학적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민○○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진로인 사회 분야에서 통계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통계의 정의와 개념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그래프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호점은 약 1억 원의 사업비로 두산초등학교 인근 192㎡ 규모로, 7호점은 7천만 원을 들여 지산초등학교 인근에 117㎡ 규모로 조성했다. 두 곳 모두 폐원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해 학습실, 프로그램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했다. 각각 2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이 방과 후 초등학생의 틈새 돌봄 공백을 메우는 안전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1개소씩 확충할 예정”이라며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한누리우리춤연구회(회장 자빈)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한누리우리춤연구회는 한국의 전통춤을 연구하는 단체로 공연 수익금 등을 모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50만원을 전달했다. 한누리우리춤 연구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122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대단에 후원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에 네 자녀를 양육하는 30대 부부에게 여러 기관에서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이들 부부에게 용기와 사랑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먼저, 남양분유에서는 분유와 이유식, 아기 의류 전문업체인 아가방앤컴퍼니에서는 의류와 아기용품, 카시트 전문기업인 다이치에서도 카시트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대구은행 월성동지점에서는 쌍둥이유모차와 돌봄 지원금, 포그니 코리아에서는 기저귀와 물티슈, 남양유업 대구지점에서는 이불과 젖병 등,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아기용품 구입 비용, 달서구한의사회에서는 산모용 한약재 등 총8개기관 단체에서 2,890만원 정도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100만원, 넷째 자녀 200만원 다섯째 이상 출생 시 5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며, 중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에게 입학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각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공동체의 지지와 사랑은 어려운 순간들을 함께 극복하는 데 큰 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5일 더쁨헤어(대표 김태은)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16호점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노원동 더쁨헤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달 헤어커트 이용권 3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더쁨헤어 김태은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참해 주신 더쁨헤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동 행복나눔가게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으로 식사쿠폰, 세탁,안경 등 총 1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동에 소재한 ‘나르샤태권도장’ 학부모와 수련생들은 지난 4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22상자와 햇반을 기탁했다. 나르샤태권도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과 햇반을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들은 추운 겨울철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준 관장은 “아이들이 작지만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행복꾸러미 40묶음(100만원 상당)을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대원새마을금고, 대경재가노인복지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복꾸러미에는 저소득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을 비롯한 식료품과 각티슈·칫솔·파스 등 생필품이 담겨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품은 청구로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청구로새마을금고는 해마다 꾸준히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라면 등 후원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중구청에서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박태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이달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