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에 지난 13일 직원 연수차 한국을 찾은 몽골 관광객 등 20여 명이 방문하여 전통떡 만들기와 다도를 즐기는 체험형 관광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3월 중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노인 1인가구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생명지킴이가 간다!’를 시작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건강 및 주거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보건소의 방문간호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사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1인 가구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부산시 주관 ' 부산진구 주최로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예방 및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은 청년들의 열정으로 구청 소극장 80여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대차계약 시 전세 사기에 노출된 청년,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교시로 진행됐으며,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 장형진 교수의 ‘부동산 거래・계약시 주의사항’ ▲김성일 변호사의 ‘사회초년생이 알면 득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전세사기 관련 기사 나올 때마다 나도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막연히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대차계약 시 어떻게 하는지 생각이 바로 서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부산진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어묵168사업단에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네이버 해피빈 앵콜펀딩에 선정되어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40일간 진행했다. 판매 상품은 명품어묵 1호세트, 명품어묵 2호세트, 어묵바 세트로 세 가지 어묵세트를 판매했고, 목표금액 603%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 어묵168사업단은 부산의 과거와 현재의 길을 이어주는 초량동의 168계단 이야기와 부산 지역 명물 ‘어묵’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결하여 탄생한 브랜드로, 어르신이 손수 제작하는 맞춤형 어묵, ‘가장 느린 어묵, 가장 맛있는 어묵’으로 수제 프리미엄 어묵을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이다. 어묵168 참여자는 이번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하여 “우리네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을 대중에게 전하고, 앵콜펀딩의 성공은 어묵168사업단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어묵168 제품 구매는 전화주문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2일,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최웅하 전무이사, 이재영 전무이사,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윤인근 부산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구청와 평생건강관리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 간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은 1인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이 사비를 들여 미리 건강을 보살피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게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나눔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강을 잃으면 세상을 잃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중증질환으로 외부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월 1회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방문 서비스'깎고~ 다듬고~day'를 추진했다. 수정4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 4명과 함께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행한 마을건강센터 간호사는 대상자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정보를 안내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많이 아파 미용실을 가려면 큰 결심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와주니 참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수정4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따뜻한 이웃! 행복한 동네~‘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관내 저소득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신발 및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꿈나무 자존감 UP 프로젝트 신춘화미(新春華美 새신을 신고 봄꽃처럼 아름답기를)”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 간 브랜드 의류에서 오는 사회적 격차 해소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의 신발을 구매할 수 있게 하여 수요자 중심의 선택권을 부여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측 부모는 “새학기 시작 전에 옷이나 신발을 새로 해주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였는데, 뜻밖의 지원을 받게 되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2024년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4년 부산시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제안하여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노인복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총 6천 5백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장기요양 전산시스템 활용법, 제공 기록지 작성법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교육, 노인복지 분야 취업실무 교육과 현장 직무연수 후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해당분야 실무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5세 미만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 연계까지 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동래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일정은 1기는 4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2기는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현재 3월 20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마을건강센터를 거점으로 65세 이상 노쇠예방 프로젝트인 '건강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UP 사업'은 소 생활권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3곳의 마을건강센터(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평가(노쇠선별검사)를 통한 운동 처방·식단 제공, 우울증 선별검사·유관기관 연계, 사회적 관계망 회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검사 결과, 전노쇠군 대상자는 '건강UP 교실'에 등록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마을건강센터 3곳(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에서 주 1회 총 10회차 '건강UP 교실'에 참여하게 되며, 노쇠선별신체기능을 평가해 운동처방과 노쇠예방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소모임 구성 등 각종 노쇠예방관련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건강UP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마을건강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건강UP 사업'을 통해 명장1동, 명장2동, 안락2동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최초로 이달부터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에 개물림 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5060 신중년 퇴직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경찰 업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견에 대한 전문자격증 소지자 4명으로 구성된다. 평화공원, 남부환경체육공원 등 관내 주요 반려견 산책지역을 순찰하며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담당자 및 유관기관에 신속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끊임없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반려견 산책지역 안전관리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