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야간보행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39개소에 태양광 LED(발광 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밤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주소 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진 옥외 대피장소, 비상 급수 시설에 사물 주소판 91개 설치하고, 보행자 도로명판 238개를 확충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 3564개를 교체하는 등 지속해서 시민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도로명 주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수어교육원에서 첫 ‘한국수어 농인강사 육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어 농인강사 육성 과정’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한국수어 사용 청각 장애인을 수어 전문 강사로 양성,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수어교육원, 수화통역센터, 특수학교 등 기관과 협력해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수어 교수법을 배운 후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습자 10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강의 실습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학습자 소감 나눔 등 배움과 성과를 공유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청각 장애인들이 향후 다양한 기관에서 수어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장애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과 사회활동 기회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각종 생활SOC 복합화 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에 시작한 생활SOC 구축 사업의 결과물이 민선 8기 1~2년차에 집중적으로 완성되면서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과 행복감도 쑥쑥 자라고 있다. ‘문화 사랑방’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27일 남구에 따르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 9월 1일 문을 연 뒤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센터 2~4층에 위치한 관내 4번째 구립도서관인 효천어울림도서관은 개관을 기념해 책과 함께 소풍을 떠나는 북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부모들로 문턱이 닳고 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양일간 1,400명 가량이 찾고 있으며, 평일에도 주민 200여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각종 자격증과 수험 공부를 위해 찾는 이들도 있어 효천지구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다. 연말 ‘공동육아‧일자리’ 거점 개관= 노대동에 짓고 있는 가족사랑나눔센터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린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 내기시를 바란다"며 "주민들께서도 시장에 많이 나오셔서 명절 준비도 하시고 전통시장만의 훈훈한 인심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변화와 예술문화’에 대해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세션Ⅰ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홍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의료정보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기현 대우건설 수석연구원, 타일러 콜먼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미국 오스틴대학 교수)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션Ⅱ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월19일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종사자 등)에게 적극 권고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으로, 그간 기초접종(1차, 2차)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접종기간은 10월19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며, ▲접종 권고대상인 고위험군(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10월19일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희망자는 11월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예약없이 접종 시작일부터 당일 접종 가능하나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고위험군은 9월26일부터, 12세 이상 접종 희망자는 10월18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 예방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후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새벽 1시(광주송정역 기준)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자정께 운행을 마치는 지하철은 귀성객이 몰리는 27일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막차 도착시간(00:21, 00:42)에 맞춰 다음날 새벽 1시26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상하선 지하철 모두 광주송정역을 00시57분에 정차한다. 시내버스도 늦은 밤 귀성객의 귀갓길을 돕는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동안 좌석02번, 송정19번, 송정29번이 송정역에서 상무지구 방면으로 밤 10시45분부터 새벽 1시까지 노선별 6회 추가 운행한다. 광주시는 당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귀성객의 이동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해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심야시간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의 귀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히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명절을 맞아 의원들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참좋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월계지역아동센터, 수완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 한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재성)가 지난 25일 청년 맞춤형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 청년정책 수요조사 및 정책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거주 또는 북구 소재 회사·학교에 다니는 만19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정책 수요를 파악하여 청년 수요 대응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연구용역은 (재)광주연구원에서 진행하며 청년실태조사,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북구 청년 기초 현황 분석 ▲유형별 청년 실태 및 수요조사 ▲북구 청년 맞춤형 신규 청년정책 발굴 ▲기존 북구 청년정책 분석 및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분석 ▲유형별 청년 실태 및 수요조사 ▲북구 청년 맞춤형 신규 청년정책 발굴 등이다. 정재성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치 있고 실질적인 북구 청년 맞춤형 정책 모델을 도출하여, 향후 실제 정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재성 대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26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하여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광주광역시는 육상 등 총 48개 종목 1,236명의 대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계획 보고 ▲대표선수 강화훈련 모습 영상물 상영 ▲응원공연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릴레이 응원메세지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선수대표 선서는 양궁 기보배(광주광역시청), 태권도 임진홍(조선대학교)가 했다. 광주 대표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한국선수단 첫 2관왕을 차지한 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 선수와 ▲육상 김국영·김태효·정혜림(광주광역시청), 김찬송(광주체고) ▲수영 다이빙 이재경·김서경·정다연(광주광역시체육회)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체조 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