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18일 경산교육청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부산 강동초등학교 윤형진 교감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또한,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 차원의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역할에 대한 사례를 나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통합학급 일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통합교육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면 좋을지 고민이었던 부분이 해결된 거 같다.”고 말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통합(특수)교사 대상 특수교육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특수교사와 통합교사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7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유관기관(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첨단산업인재지원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구직자에는 취업 관련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현장에는 △1:1 현장면접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대학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 상담센터 운영 △근로자 건강지도 △면접복장 대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채용행사 외에도 일자리 정책 안내와 다양한 취업 관련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에게 유익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18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공유부엌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주관으로 시민 25명이 참여해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신규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대상 우리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각 가정에서 누구나 굴린만두와 제철 채소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시민들이 모여 우리향토음식을 배우고, 누구나 각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15개 단체로 구성, 여성 역량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해 평가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논의의 장인‘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모종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김상동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이선희․정근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도․시군 및 대학,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지방분권 세션 및 균형 발전 세션 주제 발표, 경북․대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기조 강연자인 모종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연세대 교수)은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중앙주도 성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지역 주도성, 산업생태계 구축, 정주 여건 혁신, 거점도시 육성, 상향식 협치의 통합적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하혜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경북대 교수)은‘대구·경북 행정 통합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18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송당 박영과 송당학파’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 밀양박씨 찬성공파 종중이 후원했으며, 역사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의 문중, 유림, 기관단체, 연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송당 박영의 학문세계와 삶, 그리고 그의 학문과 삶의 자세를 계승, 발전시킨 송당학파의 학문적, 정치적 활동을 조명하고, 역사,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성리학 전통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당 박영(1471-1540)은 무인 출신이었으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연산군대에 선산으로 낙향, 송당정사를 짓고 학문에 정진해 조선 성리학의 도통을 잇는 도학자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학문적, 교육적 성취를 이룬 구미를 대표하는 성리학자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경북도로부터‘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최종승인을 받아 2040년까지 김천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천 도시기본계획’은 김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경북도 승인 신청하고,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천시는 인구감소 시대를 반영해 ‘첨단과 전통을 가진 3대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미래상으로, 5대 계획목표를 ‘누구나 함께 사는 균형발전도시, 누구든지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다복한 도시, 3대가 안전하고 아름다운 삼산이수 도시, ‘일’,‘삶’,‘쉼’이 융합된 일하기 좋은 경제도시, 시민 모두 편하게 즐기는 문화․관광도시’로 제시하면서, 2040년까지 목표인구를 16만명으로 설정하고 산업단지 조성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하여 목표인구에 도달토록 할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안 주요내용을 보면, 시 전체 행정구역(1,009.49㎢)중 시가화용지 28.339㎢, 시가화예정용지 12.368㎢, 보전용지 968.7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8일 하반기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출생·인구감소 대응과 관련된 주제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신청을 했고, 지난 7월 3일 심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개 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사업은 김천시 노인복지관의“뇌 똑똑 청춘여행 season2”, 늘사랑의 집“우리도 빚을 수 있어요. 꿈과 희망을”, 김천시 가족센터“패밀리 플러스 프로젝트”로 총 3개 기관에 11,400천원을 지원했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5억원의 후원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18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7.18.~20일 호우 대비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정체전선을 유지하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운 강한 비, 19 밤~20일 새벽 김천시에도 30~80㎜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회의에서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김천시는 상황판단 회의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14:00부로 발효하여 각 실과소 대응부서 및 읍면동 직원 1/4근무를 실시하고,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것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며“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주요 정신 중 하나인 친절을 모토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하여 각 민원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민원인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및 전화응대, 민원인을 존중하는 말투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칭찬릴레이를 통한 친절 의식 고취 및 민원인과의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공감 능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호우 피해로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8일 오전,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정화 지좌동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해피투게더 우드(wood)득 목공 클래스'행사를 개최했다. 지좌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정환재(목여의 단비 대표) 목공예 강사의 지도 하에 직접 목재를 비롯한 각종 재료를 활용하여 미니 밥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손수 목재로 만든 미니 밥상 제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드릴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준식 지좌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제작한 미니 밥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가‘참여’와‘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좌동에서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