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4년 주거취약계층에 이사 비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한다. 지원 대상자는 쪽방,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에서 공공임대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로, 최대 40만원까지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안에 전입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주거 이전 때 발생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 등을 함께 준비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사 비용 지원금은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등은 제외되며, 신청 후 서류심사 및 자격검증 등을 거쳐 14일 안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이사비 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달서구에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취약계층을 접점에서 도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달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힘찬 출발과 희망에 찬 기운을 전하고자 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2024년을 달서의 시대로 도약을 하는 해로 정하고 달서의 미래를 넘어 대구의 번영을 선도하는 해로 가고자 하는 다짐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난계 박연선생의 예술적 혼과 음악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문화예술사절로 설립된‘난계국악단’을 초청해 달서 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의 의미를 더 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현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의 문을 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이수자인 박애리와 국악대상에서 판소리부분 대상을 수상한 남상일의 공연으로 분위기 더 할 예정이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은 달서 신년음악회의 특징은 국악공연의 다채로움이다. 난계국악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지현아와 박현진의 가야금 병창, 국립국악원 수석 및 악장을 역임한 김준희의 해금 협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김수동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내실화 사업으로 순회사서를 지원하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연계·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심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신천도서관도 선정되어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비 등 5,000만원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사서자격증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신암2동, 신천3동, 효목2동, 동촌역사, 방촌동, 지저동 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정보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독서문화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230명 △시각장애인 안마 210명 △노인 운동서비스 150명 △노인정서치유서비스 120명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 100명 등 12개 사업에 총 9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70% 이하)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가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입소생을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지난해 3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 원으로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행복기숙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생들은 저렴한 가격의 기숙사 식당과 더불어 체력단련실, 세탁실,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카페, 편의점, 독서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기숙사를 생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입주생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또한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 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시설로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도 고려했다. 기숙사 건물 1층에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희망옷장’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컨벤션뷰로는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정순기 교수,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김정현 교수를 중심으로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2026 국제 가상현실(IEEE VR) 컨퍼런스(이하 ‘IEEE VR’)를 한국 최초로 대구에 유치했다. IEEE VR은 1993년에 시작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들이 참가해 성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세계 최고의 기업인 엔비디아, 유니티,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의 기업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오는 3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가상현실(VR) 분야 최고의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지역 ABB 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국내외 석학 및 청년 인재와의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2022년에 대구에서 개최한 시그래프 아시아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ABB 기술 적용을 통해 지역 제조혁신의 표준이 될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ABB 기업을 함께 참여시켜 지역 제조기업과의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산한다.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기관 등의 스마트화 사업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의식 변화와 저변 확대가 있었으나, 다수의 기업이 기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대외 환경 대응과 글로벌 수준의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해 ABB 기술 기반의 고도화 공장을 구축해 지역 제조기업의 벤치마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8월 대구테크노파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공고를 통해 예비기업 3개사를 1차 선정해 기업별 전략수립 과정을 거쳤으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게 됐다. 올해부터 이번 사업을 진행할 제조기업은 축전지 제조(2차 전지)에 필요한 양극재(양극활물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일 ㈜영유진, 김영대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삼백만원을 기부했다. ㈜영유진은 지난 2023년 8월 군위군 수재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25대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영대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이렇게 뜻깊은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져 조금이나마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해주시는 ㈜영유진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일 군위군 산림조합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이백만원을 기부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은 지난 2023년 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데이어, 이번 2024년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홍희동 조합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항상 여러방면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위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겨울방학을 맞아 6~7일 양일간 눈썰매 이용자들에게 눈썰매 보트를 무료대여키로 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방학을 맞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는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방학 첫째주인 6일과 7일 양일간 테마파크 내 눈썰매장을 이용할 경우 썰매 보트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식·음료점들도 겨울방학 맞이 할인에 참여한다. 풍류정 식당은 3만원 이상(합계금액) 이용자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동물원 카페에서는 모든 음료에 대해 10% 할인키로 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달 23일 눈썰매장을 개장했으며, 썰매장 부근에 북유럽 눈마을 컨셉의 조형물을 조성하여 이용자들에게 포토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명소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로컬10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