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관내 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가 함께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직무연수로 교육청-지역대학 간 협력 사업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 디지털 유해환경과 청소년 위험행동 실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및 수업방법 공유, 학습지도 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2021년 6월,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월 10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산격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청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구암서원 주차장 남측과 연암공원 풋살장 남서쪽의 산격동 1185-1번지 일원 총 254필지(36,479㎡)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과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대구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대교 동편네거리 외 4개소에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2월 교통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1.1명으로 전년대비 차량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사고 예방을 하고자 북구청에서는 대구광역시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시와 함께 지난 1년간 일정 기준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지점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여, 이들 지점 중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사고요인을 분석하여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 경대교동편네거리는 총 12건의 교통사고로 신천동로→경대서문교차로 직진차량과 공고네거리→경대서문교차로 우회전 차량 간 측면충돌 사고(시거제한)의 개선책으로 안전지대 및 노면 유도선을 재설치했다. - 복현초교네거리는 총 8건의 교통사고로 교차로 신호기 원거리 설치로 운전자 시인성 저하, 성화여고→복현오거리방향 우회전부 횡단보도 상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신호기 설치 및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 팔거교 교차로는 총 11건의 교통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웰 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웰 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웰 다잉 프로그램 교육은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 유언 상속 및 법률상담, 호스피스 및 사전연명의료법 교육, 장례문화 체험, 장수사진 촬영, 자서전 프로그램, 수료식 등으로 이뤄졌다. 김홍수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장은 “웰 다잉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공읍은 지난 5일 논공읍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여성단체협의회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회장님을 비롯해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논공읍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공읍은 지난 4일 논공읍 이장협의회에서 라면 50박스(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봉규 이장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이장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논공읍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논공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호텔 아젤리아에서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달성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선발된 관내 초·중학생 48명과 영어 우수 고등학생 16명은 팀을 구성하여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영어 튜터링 활동을 진행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를 초대하여 영어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학생과 영어 우수 고등학생들의 영어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교류를 통한 교학상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성군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재)달성교육재단은 교육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을 적극 수용하여 교육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등 달성군이 앞서가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추진한 학교텃밭 사업에서 대구화동초(달성군 화원읍 소재)가 지난 연말 대구광역시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학교텃밭 조성·활성화 유공' 대구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대구시에서 학교텃밭 운영 수준, 학생 참여도 및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른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한 우수학교를 선발하여 포상했다. 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며 작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텃밭 작물을 활용한 홍보와 나눔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또,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정서적 유대감 형성 등의 효과가 있었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생태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연말을 맞아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12월 26일 2023년도 마지막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한파와 방학이 겹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재단은 동절기 혈액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43명이 따뜻한 생명을 나누는 데 동참했다. 재단은 분기별 1회씩 매년 4회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23년 총 172명의 임직원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2일에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을 방문하고 소외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여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회공헌 첫 발을 내디뎠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에서 연말연시에 보내드린 작은 따뜻함이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업무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가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총 412개(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①필수영역(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②안전성 ③효과성 ④환자 중심성 ⑤적시성 ⑥기능성 ⑦공공성 등 7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 강화를 통해 대구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