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함께하는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인‘든든한 한 끼’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협력 기관인‘함께하는교회’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완성된 도시락은 동 행정복지센터 인적 안전망 봉사자를 통해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소외 취약계층 대상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협력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의 실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 맞춤형 생활권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그 첫발을 강동권에서 내딛는다고 밝혔다. 이는 서부산 발전을 가속화하고 본격적인 부산 동서 균형발전의 실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 2021년 4월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서부산 현장 회의 개최(14회), 서부산 현장점검 실시 등 시는 동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서부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서부산은 강서권(강서구)과 강동권(북구·사상구·사하구), 총 2개의 중생활권이 있으나 도시의 노후 정도를 감안해 우선 강동권부터 생활권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생활권계획'은 시 전역을 ▲6개 권역(중생활권) ▲2 부터 3개 행정동 단위의 60여 개 지역(소생활권)으로 세분하고, 도시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주거·공원녹지·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계획을 생활권별로 발전전략과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15분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핵심 계획이다. 현행 도시계획은 시민의 일상생활을 반영할 수 있는 지역단위 공간계획 수립에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부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CTC 본사에서 Airbus CTC, 대한항공,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미래항공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자체에서 세계적(글로벌) 항공기 제작 선도기업 Airbus의 연구소 Airbus CT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인 복합재*부품 연구개발 기업 Airbus CTC 등과 협력해 차세대 수송기기(항공기, 도심항공교통(UAM), 자동차, 조선 등)에 사용될 복합재 연구개발에 특화된 지·산·학 클러스터를 부산에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rbus CTC는 독일 슈타데시에 위치한 Airbus 그룹의 복합재 연구 법인이다. Airbus 항공기 복합재 핵심소재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항공과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9년 가덕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 부터 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 ‘사상 부터 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사상과 하단 부터 명지 부터 녹산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총연장은 6.9킬로미터(km)(정거장 7곳)다. 총사업비는 8천375억 원으로 2016년 착공(‘24.2.기준 공정률 62%)해 2026년 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높은 경사와 낙석, 사면 유실 등의 우려로 지난 2019년 3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붕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 추진현황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3월 8일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덕천동 소재)에'든든한끼'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든든한끼'는 북구청 구내식당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과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구내식당 형태의 한식당이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도하는 구내식당형 자활사업이 잘 안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새로운 형태의 자활사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든든한끼'사업단을 포함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덕천동에 국공립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을 개원 했다고 밝혔다. 국공립 덕천포레나2차 어린이집은 2022년 11월 덕천2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운영하기 위한 협약 체결을 하여 포레나부산덕천2차 아파트(795세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 임대 받았으며,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들의 공보육 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행복 자원봉사캠프와 함께『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 개소 1주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4월부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동용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 나눔을 활성화하는 키즈마켓은 개소 1주년을 맞아 점점 늘어나는 방문객들이 키즈마켓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수납 선반을 설치하는 등 환경을 정비했고, 아울러 관내 2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전단지를 배부함으로써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찬순 다행복 자원봉사캠프장은 “키즈마켓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매장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방문해주시는 주민들에게도 더욱 더 친절하게 응대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키즈마켓 운영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다행복 자원봉사캠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키즈마켓이 지역 나눔 활성화와 자원 순환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랜드할인마트 구포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컵라면 60박스와 종이컵 1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시는 그랜드 할인마트 구포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상현 대표는 “모두가 힘들지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할인마트 구포점은 매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라면, 백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15분 생활권 내 4차 산업기술과 어린이 맞춤형 도서관이 융합된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들락날락’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3년 부산광역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조성을 완료하여 개관하게 됐다. 4면형 실감형 체험관‘명화속으로’, 아이들의 그림이 바닷속을 탐험하는 컬러링 인터랙티브‘바다 속 이야기’, 30종의 모션 인식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인터랙티브 놀이방’으로 어린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더불어 AR도서, AI펭톡, 책읽어주는 고양이, 어린이 맞춤형 도서 1,400여권 구비 등 독서에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들로 구성되있다. 윤윤성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장은“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노력하여 결실을 맺은 산물이다.”라며 ‘놀면서 배우니까 너무 좋아!’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북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시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호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제53보병사단, 제126여단, 부산중구청, 중구여성예비군, 중부경찰서, 항만방어전대, 기지방호전대, 항만소방서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등의 진입상황을 가정한 통합방호 작전 등을 수행하는 등 실제적 훈련으로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 방호의 전초기지로 중요성이 매우 큰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제적 성과제고를 위해 통합방위 훈련을 실시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각 기관별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으며 중구에서도 위기대응을 위해 조직 변환과 체계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