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은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애향심 고취 및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국가 문제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기부 운동이 경북만의 운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가 생존과 미래는 없다는 인식하에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로 운영하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하고,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장상길 포항부시장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시․군 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승대 회장은 지난 6월 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승대 회장은 포항 태생으로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7월 16일 14시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및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13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앞장선 칠곡군의 국난극복사를 경북도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인 경북 호국영웅 선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극복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에 들썩들썩 예술배송이 도착하여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7월 17일 오후5시, 금수무학보건진료소 전정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 노래자랑까지 이어짐으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이 선사됐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분위기는 더 흥겨웠다. 성주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들썩들썩 우리마을 예술배송’ 프로그램은 문화취약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열어 생업으로 인해 피곤한 몸과 일상을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의 사업으로 금수면은 무학2리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주민들과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긴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멀리가지 않고도 접할 수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흥겹고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며, 8월 1일부터 새로이 태어나는 금수강산면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17일 11시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성주군 여성농민회의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 홍보, 문화예술팀의 여름서리 콘서트 홍보, 대가면 체육회에서 성공적인 군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월 1일자로 군청으로 전출한 직원들과 새로이 대가면으로 전입한 직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성주군 파크골프장 휴장 ▲제52회 군민체육대회 일정 ▲무강병원 당직의료관(응급실) 운영 재개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사업 ▲마을순찰대 편성 및 임무 설명 ▲복지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여름철 폭염(고온)대비 국민행동 요령 ▲2024년 착한가격업소 모집 등 각 소관 팀별 사업 설명 및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해야한다. 우리 직원들도 호우대비 현장 사전 점검 등에 철저를 기 할 것이다. 이장님들도 마을의 취약지역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성주군 1호로 선정된 ㈜태영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선정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대상은 경상북도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1. 현재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하게 낸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태영기업(대표 문순금)은 여성 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성실 기업으로, 목재 원재료를 직접 구입 및 가공하여 목재판재 및 방부목 생산부터 제품 제조 및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업체 내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전국에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태영기업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면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7월 3일 오후 2시,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 사부골 마을회관에서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학교의 개강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4회차,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노년은 즐겁다’우리마을학교는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주관하에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즐거움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지소 용암면새마을문고회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7월 18일 마을주민, 성주경찰서 직원,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도로변 풀 제거 작업을 했다. 아침 7시 30분부터 소성저수지에 모인 이들은 저수지 둘레 도로변 에 자란 풀을 삽으로 긁어내 제거했다. 길이 500미터 가량 어이진 작업에 삽을 든 사람들의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제거 작업을 함께한 마을 어르신들은 지원 나온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무리해서 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도 표했다. 이석주 소성리 이장은 “풀 제거 작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성주경찰서와 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 행사에 면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 장마철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현장점검은 여름 장마철 및 태풍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와 중대재해 발생 등 관사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해양경찰서 신축관사는 직원들의 관내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즉응대세를 유지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면적 1,093㎡에 지상4층, 29세대의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하여 10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내ㆍ외부 마감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한 작업 현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입주신청 예정자는 “울진 남부권의 거주여건이 마땅치 않아 많은 직원들이 타 지역에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관사가 준공되면 직원들이 관내 상주하게 되어 안정된 정착과 더불어 지역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 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