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구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는 3월 11일에 2024년 직업교육 훈련 과정인 ‘전문간병사&돌봄실무자’ 과정을 개강했다. 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간병 실무 교육에 임하게 하고, 수료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영도구•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합하여 지난 3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3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올라타(클라이밍 동아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올라타(클라이밍 동아리)’ 프로그램은 클라이밍의 기초이론 교육부터 기초기술 경험 및 습득 등을 바탕으로 체육 분야의 자기계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기초체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실효적인 학습효과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영도구•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 간 교류를 증대하여 사회성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기계발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일직업체험 등 다양한 맞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8일, 부산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소중한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마음을 만들기 위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산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감사 일기 쓰기, 충분한 숙면, 맛집 탐방 등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주변 사람의 언행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과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심리적 어려움 발생 시 본 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SNS(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되는 글이나 사진을 쉽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는 친구의 힘듦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영주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주2동 원로의 집에서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마을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영주2동 동아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영주2동, 보수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교실, 푸드테라피,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영주2동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2024년 중구드림스타트 부산문화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하여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한 해변열차를 탑승하여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쳐 참여한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탐방 떠나는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오늘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가족 간에 정서적 교감과 유대감을 형성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향상을 위한‘2024년 무장애 영도만들기 프로젝트’주민활동가 교육을 지난 3월 11일 개최했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은 하나라는 주제 하에 발달장애인의 이해, 주민활동가의 역할,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총 3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지역주민에게 ‘주민활동가’임명장을 수여했다. 주민활동가들은 ▲ 시민 옹호 활동 ‘시너지’▲ 장애 감수성 증진 주민인형극 ‘동감’▲ 무장애 소통마을 만들기 ‘구해줘 AAC존’▲ 발달장애인 부모 역할 코칭 지원 사업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사업 중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주민활동가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잠재적인 장애인이 될 수 있고,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며 장애인의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하고 이해하며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발판 마련 및 주민활동가들의 역량이 모아져 다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영도가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 금연상담사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4회 이상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6개월 금연성공 수료식 및 추후 관리를 통해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금연 성공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24개 법정 문화도시 사업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한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전국 24개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하고 영도구를 비롯한 청주시, 서귀포시, 춘천시 4곳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인천 부평구·대구 달성군 등 광역권 기초지자체 및 영남권 법정문화도시 중에서는 영도구가 유일하다. 영도구는‘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한다’라는 목표로 ▲문화예술로 외로움 완화 ▲어린이 문화교육 환경 조성 ▲청년문화인 양성 및 유입 ▲문화유산 기록 및 확산 ▲도시브랜딩 제고 5가지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4년간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주요 성과로는 영도구 특성을 살린 시각브랜딩과 글자체 개발로 국내 최초 세계디자인어워드 4관왕 수상, 방문 예술활동·예술치유공간 운영으로 외로움 완화에 기여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도 기획자 학교를 운영해 매년 30건 이상 문화 창업 주도, 영도 문화유산 자료를 담은 아카이브 영도 오픈, 어린이 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 깡깡이 예술마을 투어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청년동아리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이달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지역발전연구,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 사업장 등)이 영도구인 19~34세 청년 3인 이상의 동아리이며, 동아리 전체 구성원의 1/2 이상을 영도구 거주 또는 생활권인 청년으로 구성하면 된다. 영도구는 동아리 활동 계획, 동아리 구성 참여도 등 심사를 통해 10팀 내외 선발,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을 활동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비, 모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4월 중 영도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단체(동아리)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예산집행계획, 동아리 소개서 등 신청서를 작성해 ‘보탬e시스템’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는 지난 3월 7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제21기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신욱 원광대 교수의 진행으로 정책건의 의견수렴을 위한 주제설명 및 자유토론을 했고, 협의회 자체안건인 2024년 통일활동사업 계획이 의결됐다. 이어서 주승현 고신대 교수의 ‘통일대비 젊은 탈북리더들의 역할과 과제’라는 특강을 듣고 북한사회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천일 협의회장은“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2024년 협의회 통일활동 및 북향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