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은 100만 원 정도로 연간 약 60만 원(월간 약 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관내 태양광 기업 등 5개의 참여 기업과 함께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수요조사 이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 한국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가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기지개를 켠다. 협의회는 지역 공동 발전과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할 정책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회장 시군인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책자문단은 지방재정 및 입법·법제, 보건환경, 자원순환, 대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행정협의회 주요 정책과 지역 환경영향, 자원순환시설세 입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자문을 해 줄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문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절히 활용해 정부 정책에 대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자원순환시설세 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시멘트 생산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행정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공원 이용객들의 더위를 덜어내고 시원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14개소, 계류 6개소, 벽천 5개소, 인공폭포 5개소 등이다. 바닥분수 및 계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시간당 각 50분씩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 수경시설은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등 5차례 각각 1시간씩 운영된다. 시는 가동 개시일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및 주 1회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 계류 등)을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및 녹지의 수경시설을 통해 시민 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깨끗하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호미골체육공원, 솔밭공원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17개소에 포충기 2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포충기는 UV 램프에 의한 빛과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한 뒤 퇴치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기존에 설치된 포충기와 마찬가지로 화학약품의 사용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현재 청주시에는 추가 설치된 장비를 포함해 총 88대의 포충기가 가동 중이다. 시는 가로등의 점등, 소등 시간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포충기 외에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고 퇴치하는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10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함 20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포충기 설치를 통한 친환경적 해충 퇴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16일부터 도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2024. 바다 체험 힐링 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 '2024. 바다 체험 힐링 연수'는 서해안의 자연환경과 바다 체험을 통해 교직원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박 3일간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 해수욕장 맨발 걷기와 숲 체험, 서해 일몰 감상 등을 하며, 지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했다. 1~2기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연수 운영 기간은 ▲1기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2기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충북교육연수포털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기수당 30명씩이다. 향후, 이 연수는 하반기(9월 중 예정)에도 2기수(3, 4기)를 더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교육원 운영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서기관으로 재직하면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인 정수효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적극행정,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현주소 ▲적극행정 저해요인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으로 세상을 바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적극행정의 지방공공기관 실시 확대를 평가에 반영하는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한층 더 강조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운영지침(행정안전부, 2024.3.)'에 따라 충북개발공사, 충북문화재단, 청주의료원 등 지방출자·출연기관의 직원들도 참석했으며,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IPTV로도 교육 내용을 실시간 송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어느 특정 분야가 아닌 공직, 공공부문 전체로 확산되어야 할 문화다”면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14일 충주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주여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과 ‘스마트패드 시간 제한 해제 건의안’, ‘사복의 날 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민우 학생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저하와 일상생활 장애, 가상생활 지향성 등이 높아져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점을 내세워 휴대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