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11일 퇴원환자 안심돌봄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부산진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 학교법인 동의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퇴원환자 안심돌봄 사업은 퇴원 후 가족 돌봄이 어렵거나 이용 중인 돌봄 서비스가 없는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전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가사 활동 지원 ▲신체 청결 관리 ▲건강 유지 지원 등이 있으며 평일 1시간에 16,6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부산진구에서 비용을 지원해서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이나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퇴원 후 건강 상태 악화 및 질병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경로당에서 함께하는 식사를 통한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경로당 행복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로당 행복한 밥상” 사업은 동구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하여 식사보조 도우미 지원과 에어프라이어 보급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식사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지회장 박수안)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편식 조리기구인 에어프라이어를 각 경로당별로 보급하여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기름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준비할 수 있으며, 군고구마 등의 간식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식사가 가능해지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함께하는 식사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의료기관장 비상진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대학병원, 2차 병원의 의료기관장, 부산시병원협회장,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 24개 기관에서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의료기관장 등 참석자들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의료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의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 등 주요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료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재난관리기금 21억 원을 투입하는 비상진료체계 지원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먼저,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의료인력 야간 당직비 등 인건비 총 14억 원을 지원해 응급의료기관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역량 저하를 방지한다. 5억9천만 원을 투입, 부산의료원의 진료의사를 특별 채용해 공공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전원조정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응급환자 전원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부산형 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인력 8명을 1억1천 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달 4일 신규 자활근로사업 『모셔드림』 사업단을 개소하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부산시의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덜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 『모셔드림』 사업이 동구, 중구, 영도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행에 앞서 동행매니저 모집 및 양성교육을 완료했으며 부산은행으로부터 이동차량을 후원 받아 안전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이동 및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1인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1인가구와 유사한 상황이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금은 1시간에 15,000원, 매 초과 30분당 7,5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지원해 본인은 회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연간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8일 구청 로비층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산업재해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2024년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장기려더나눔캠프, 14일 좌천동캠프, 22일 범일1동캠프, 27일 수정2동캠프, 29일 초량2동캠프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캠프지기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온기나눔 캠페인의 확산 및 부산 자원봉사은행 시범운영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진다. 박명순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 거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깊이 감사드리며,자원봉사캠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11일 UN교차로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직원 및 지역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하여, 구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안내,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남구는 매월 유관기관(부서) 및 민간단체 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등 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의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2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검정고시 점수를 활용한 대학진학 방법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해와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대학 입시상담을 통해 입학전형, 모집 유형, 학교, 학과 탐색 등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남구꿈드림센터에서 대학입시와 관련된 지원을 받고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로 대학을 갈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대학입시설명회를 통해 대학진학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꿈드림센터는 남구청이 설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 3일 부산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신훈종)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 100여명에게 관내 중식당 황금성(대표 나경훈)에서 점심 식사(짜장면, 탕수육 등)와 다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신훈종 부산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혼자 살고 있는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아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며 시간을 보내니 꼭 소풍을 나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심인자 사직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부산삼성라이온스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가로등 현수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 등 근거 규정을 마련, 오는 4월 무료 시범운영 후 5월부터 민간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로등 현수기는 게시 30일 전 구 도시재생과에 사전 신고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표시 규격 △가로 60cm, 세로 170cm 이내 △지면으로부터 현수기 밑부분까지 높이는 2m 이상, 가로등 기둥에 10cm 이내 밀착 게시 △게시기간 종료 후 자진 철거 등 세부 표시 방법을 따라야 한다. 게시 구간은 중앙대로, 충렬대로, 아시아드대로, 사직야구장 일원으로 게시 기간은 1회 15일 이내, 수수료는 1조 10,000원(기본10조 단위)으로 행사당 최대 20조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매월 15일(휴일일 경우 다음날) 9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구 홈페이지, 방문 신청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그간 무분별하게 게시된 가로등 현수기로 인해 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불법 광고물 근절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법규를 준수하여 올바른 광고 질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광고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