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공감마루에서 임휘승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지표 90개에 대한 실적을 점검했으며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와 신규 지표의 실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칠곡군은 지표별 담당자 면담 실시, 실적점검 보고회 등을 통한 지속적 실적 관리로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임휘승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각 지자체별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하여 종합 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전 부서의 협조와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칠곡군은 군청 강당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회계실무 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천한 오대석 강사를 초청하여 지출·계약의 기본개념과 법령에 의한 집행 절차,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사례와 감사지적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제시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회계업무를 처음 접해보면 어렵다고 느끼기 쉬우나 공무원이라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회계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다.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1인당 3개의 상품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전체 174개의 접수된 작품 중 60개의 상품을 1차로 선정하고 전문가의 2차 심사로 최종 2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접수된 작품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해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상품에 투표하면 된다. 공정한 온라인 투표를 위해 전화번호 문자 인증 방식을 사용, 투표 기회는 1회만 주어지며 투표 참가자 중 무작위로 6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최종 수상작을 대상으로 유통교류회 참여 및 전문 MD 연계, 팝업스토어 판매 등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을 들여 광역상수도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건천정수장에서 산내면 전역으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게 골자다. 1000㎥ 용량의 배수지 1개소를 포함해 상수관 100㎞, 가압장 23개소가 설치된다. 현재까지 상수관 37㎞가 설치됐으며, 건천읍 송선리에서 감산·의곡·신원리 구간까지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대현리 지방도 상수관 6㎞와 의곡리 급수관 4㎞를 설치한다. 이는 당초 예산 45억원에 1회 추경으로 추가된 15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대현2리 농어촌도로 구간에 4.3㎞의 상수관이 추가로 매설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산내면 물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지역 광역상수도 사업’을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내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균등한 상수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행복 결혼식 참여자 예비부부 5커플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결혼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해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혼인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7.17.)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 중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식 가능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웨딩세팅, 예복, 헤어, 메이크업, 웨딩촬영 등의 예식 비용으로 커플 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예식장소는 경주시 공공기관 개방장소 1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방 공공기관은 국제문화교류관(정원), 경주문화원(정원), 동국대(녹야원), 동궁원(느티나무 광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주작대로), 보문정, 호반공원, 화랑마을(상인암 공연장)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무형유산을 보다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무형유산 무료강습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운영 활성화로 무형유산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 후 올해 2회째를 맞는다. 강좌는 판소리 및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정가(正歌7) 3종목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8월 12일에서 10월 2일까지는 하반기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습에 강사로 정순임 명창이 참가한다. 그는 2020년도에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홍보가 예능보유자로 현재 소리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무형유산 무료강습 접수는 이달 26일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전화로 예약 접수는 가능하나 방문을 통해 교육신청서를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된다. 이번 무료강습은 연령제한 없이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주무형유산전수 교육관(054-773-780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무형유산 전승 프로그램 운영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2024년도 2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감포, 양남지역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12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을 시료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이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090~0.2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허용기준치(100Bq/kg)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지역 6곳의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1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주민 및 관계자 26명이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천시 주민 및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 설명을 듣고, 건물 내부 라운딩을 실시했다. 창의문화센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 사남면 주민위원회는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사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및 성주군 관계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농업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기법 및 스마트스토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농산물 촬영기법 이론 및 실습, 소비트렌드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상품 판매, 리뷰와 이벤트를 통한 고객관리 및 직접 만든 숏클립 영상으로 홍보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초보 농업인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면서 총 10회 32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개인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사진촬영수업부터 스마트스토어 운영의 기초에서 고급 전략까지 모두 배울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팁과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실무에 적용하여 농업소득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인구 소멸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가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가운데 어린이 손님을 환영하는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노-키즈존’ 인식개선과 어린이와 부모를 환영하는 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 친화형 음식점을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가 환영받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모집은 18일부터 3개 업소를 모집하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중 아동 수저·포크, 아이용 의자,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및 메뉴판을 갖춘 외식 업소로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 기준을 갖춘 업소를 선정하여 ‘웰컴 키즈존’ 현판 및 아동 식기류,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업소는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현장 확인을 통해 적합업소를 선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세부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웰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