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일,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4년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2024년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남성 싱어송라이터 사필성씨가 무대에 올랐다. 올해 대구 동구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대구 경북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동구 비상(飛上)의 해’를 만들어 나간다. 첨단산업 육성과 융합 거점 조성, 명품 교육도시, 지역경제 견인, 뉴노멀시대 관광시장 선점 등 대구 경북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은 우리 동구가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창의성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마련한 ‘동구청년센터+he꿈’ 확장 이전 ․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구청년센터+he꿈은 지난 2019년 5월 개소 후 취·창업, 문화, 예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1층은 청년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전문 스튜디오 대여가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촬영 장비와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 전시 및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커뮤니티실과 강의실, 상담실로 구성되어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청년 활동 활성화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 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024년 재단의 핵심 키워드로 ‘성장’과 ‘소통’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기업’과 ‘안전’을 강조하며 체질 개선에 주력했던 케이메디허브는 2일 시무식에서 ’24년에는 성장과 소통을 통해 국가 대표 첨단의료산업 R&D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을 결의했다. 2024년 국내 바이오헬스 업계는 격변의 시대를 맞을 것이다. 이를 대비해 케이메디허브는 ‘성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작년 말부터 바이오헬스 업계는 술렁이고 있다. 국가 R&D 예산이 대폭 삭감됐고 불경기라 기업 투자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는 여러 부처가 얽힌 제약바이오산업의 컨트롤 타워다. 케이메디허브는 우수한 연구진과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구 지역에 위치한다는 점 때문에 지역기업만 지원하는 기관으로 오해받고 있다. 또한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 지역 곳곳에서 수도권에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재단은 올해 의료R&D 예산 감축 속에서도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바이오산업 육성의 선두 주자로 성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대명동 본사에서 2024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안전 최우선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다. 행사는 공단 임원과 부서장, 노동조합 등 50여 명이 참가해 신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서 수여,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깃발 수여, 안전실천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실천결의문에는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유해·위험요인 개선, 안전 불감증 관행 타파,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실천, 보호구 착용 및 작업절차 준수, 필수 안전질서 준수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이 안전한 일터, 시민이 행복한 시설’이라는 새로운 안전보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보다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전국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을 획득해 ‘공직유관단체 192개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1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12년 연속 우수등급(1~2등급) 이상을 유지한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5개 기관(1%)에 불과하여 공사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다양해진 부패유형과 새로운 법·제도를 반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업체 및 내부구성원들이 평가한 ‘청렴체감도’(60%), 반부패 노력과 시책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감점)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동일유형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등급으로 평가받았고, 특히 청렴노력도 점수가 전년대비 대폭 상승한 것이 괄목할 만한 성과이며 부패실태로 인한 감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14.0명에서 올해 36.1명으로 동기간 대비(51주차 기준) 약 2.6배 증가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홍보 및 예방수칙 안내를 시행했다. 인플루엔자는 65세 이상 연령층에 많은 입원환자가 발생 중이며 그 외 호흡기 감염병은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을 중심으로 발생 중이다. 환자 발생은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는 낮지만 이른 시기부터 증가 추세를 보여 남은 겨울철 동안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은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쉽게 전파될 수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연령)은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있어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됐더라도 다양한 유형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3년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화를 추진하는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7년이 경과된 서문 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 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년과 같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임시 휴장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혹한기 동안은 타 지역 야시장들처럼 재도약을 위한 휴장을 할 예정이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과 지원 공백 예방을 위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틈망’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생필품 지원 등으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시스템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청, 복지센터, 복지관 등과 함께 협력팀을 구성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방학 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키트(의류, 문구류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 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가정)에 대해서는 지역유관기관에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경제적 지원, 상담 지원,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돌봄 공백 없이 안전하게 방학을 보내고 건강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겨울방학 중 관내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2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대구지역 학교의 무석면 면적은 94.2% 수준이나, 이번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해 무석면 면적을 96.6%까지 올릴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석면해체제거공사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적용해 석면해체제거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석면해체제거공사, 감리, 농도측정, 폐석면처리용역 등을 분리 발주해 업체들 간의 담합 및 부실공사를 방지한다. 또한, 학부모, 시민단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학교석면모니터단’을 구성하여 사전청소 점검, 비닐보양 점검, 잔재물 검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공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감리인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법령, 교육부 매뉴얼에 맞게 감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교육부 계획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중 관내 초ㆍ중학생들의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대구초ㆍ중등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대구초등온라인학습놀이터’는 겨울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사이트로,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ㆍ안전 등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마다 2~7개의 카테고리를 두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동영상과 퀴즈를 통해 학습하는 초등 어휘싹(1~6학년) 및 초등 개념싹(3~6학년) 코너를 통해 교과서 핵심 개념과 어휘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으며, EBS의 각종 무료 영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EBSe(EBS English), 진로 탐색 등을 위한 주니어커리어넷 등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중등온라인학습놀이터’는 겨울방학 기간 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로,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