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생면 적십자봉사회가 18일 울주군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서생면 구청사)에서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경숙 회장과 회원 25명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팥죽을 만들어 지역 경로당 23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경숙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2만원을 전달했다.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 최부천 팀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언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언양도시재생 커피로스팅팀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울산고속도로(주)가 18일 울주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부산울산고속도로(주) 강춘길 경영관리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춘길 경영관리실장은 “울주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풍성한 연말을 위한 체험형 기획전시 ‘웅촌愛스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웅촌예술인협회 작가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매일 마주하는 웅촌의 일상을 예술로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전시·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방식’을 통해 참여자가 단순한 작품 감상 활동뿐만 아니라 전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전시물을 완성해 나가는 점이 큰 특징이다. 전시 주제는 ‘웅촌의 자연’이라는 큰 주제 아래 4개의 공간으로 나눠지며, 관객들은 공간에 따라 서로 다른 감상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전시의 도입인 첫 번째 공간에서는 웅촌면에 속한 27개 마을의 풍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에서는 수묵화 100여장이 만들어 낸 ‘바람 숲길’을 걸으며, 한지의 질감과 묵향을 통해 웅촌의 바람을 느껴 볼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인 ‘흙 공간’은 빛이 투과되는 모래를 직접 만져보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울주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 160명을 대상으로 겨울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특강은 온양센터 개소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접수 전부터 이용자들의 문의가 급증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특강 프로그램은 △천연 입욕제 만들기 △화이트크리스마스 오감놀이 △산타&루돌프 컵 케이크 만들기 등 3가지로 구성됐으며, 5개월부터 7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들이 참여했다. 또 보호자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특별한 체험 요소가 마련됐고, 완성된 작품을 가정으로 가져가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올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구성될지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겨울특강은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로 참여 가능한 연령대를 확대해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돼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중앙합동점검결과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여름철 호우·태풍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6곳의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업, 선제적인 지대본 운영,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극한강우 대비 도상훈련 실시 등을 통한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현안대응에 노력을 기울여 큰 재난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를 이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남구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해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및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출범’ 을 통해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행정업무 수행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정책과 맞추어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행정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공간정보플랫폼 구축(2D/3D), AI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행정현안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등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완료한 1단계 사업은 공간정보플랫폼을 도입해 국가공간정보와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했으며,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현안 분석, 공간정보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을 수행했다. 주요 성과로는 △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플랫폼 도입 △ 데이터 표준화 관리를 위한 품질진단 수행 △ 울산 남구 주관 축제(궁거랑 벚꽃한마당,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교향악단 제94회 정기연주회‘Winter Story Ⅱ(윈터 스토리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김성경(소프라노), 조윤환(테너), 손진(색소폰)을 초청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구립교향악단의 송년 음악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목관 4중주의 모차르트 'Sinfonia Concertante(신포니아 콘체르퉤), K. 297b' 연주를 시작으로, 장령은(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발디 'Our Seasons (Winter/사계 중 겨울)' 연주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자코모 푸치니의 'uando m'en vo(무제따 아리아)'와 우리나라 가곡 '아름다운 나라'는 협연자 김성경(소프라노)가 함께하고, 아구스틴 라라의 'Granada(그라나다)'와 프란츠 레흐아르의 'Dein ist mein ganzes Herz(그대만의 유일한 내사랑)'는 협연자 조윤환(테너)의 힘찬 선율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손진(색소폰)의 열정적인 연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대중적인 가요인 머라이어캐리의 'A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 나눔학교’ 20교의 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27회 열고 학교혁신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서로나눔학교 네트워크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돼 지역과 학교의 공동 문제와 현안을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 가는 협의체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서로나눔학교 20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매월 또는 분기별로 필요할 때마다 주체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체별 네트워크로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교사, 교육업무실무사를 각각 20명, 학부모는 40여 명을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서로나눔학교 주체별 네트워크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공감나눔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로나눔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 행정실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원 교사마음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와 협력해 지역산업 맞춤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8~22일 남구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직업계고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석유화학공정운전제어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기업 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계장, 기계정비·방폭, 석유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공정 운전, 공정제어, 설비 운용, 공정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취업처를 확보하고자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정착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