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군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의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현재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에서 14건이 완료됐으며, 26건은 이행 중이고, 37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해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회남면 대청호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호수로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됐으며,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을 선물하는 굽이굽이 이어진 길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졌다. 특히, 회남면은 지방도 502호선과 571호선 접해있으며, 지역 대부분이 대청호에 접해 있어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딩, 걷기 등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남면을 찾는 라이딩족들은 수려한 호수 경관과 벚나무 가로수길을 비롯해 대청호 오백리(500리)길 곳곳에 설치된 정자에서 라이딩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청정 자연속에서 라이딩할 수 있는 것이 인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청주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온 김모씨는 “피반령을 넘어 회남 대청보변을 따라 문의 방향으로 라이딩을 즐기는데, 대청호 주변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고 벚나무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햇볕을 덜 받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 ㈜도깨비만인보와 가치프리마켓 주관으로 오는 25일 조자룡 박사가 만든 에밀레 박물관에서 ‘속리산 꼬마 도깨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꼬마 도깨비들의 놀이마당으로 보물찾기, 도깨비 탈 만들기, 도깨비 춤 배우기, 짚풀공예, 머그컵 만들기, 장기, 오목 알까기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지역 공연단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에밀레 박물관은 고인인 된 조자룡 박사가 미국 하버드대 건축학과를 졸업 후 국내로 돌아와 1970년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에서 개관 1983년에 속리산 상판리로 이관했다. 이후 2000년 설립자가 세상을 떠나면서 문을 닫았고, 2014년 화재로 남은 전시물과 건축물이 훼손됐으나 외손자 이만종씨가 2018년부터 복원 과정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곳에는 조 박사가 우리나라 민속 신앙과 도깨비에 대해 연구하면서 수집한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도깨비만인보 이만종 대표는 “에밀레 박물관이 재개장한 만큼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와 전시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보다 친밀한 공간이 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최근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학생 봉사자들과 훈련생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메타세콰이어길 옆 잔디 밭에서 봉사자 40명과 훈련생 34명들 종사자 6명 총8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육활동(훌라후프릴레이 오재미넣기, 판뒤집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원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며 행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인 비보이팀 브라더그린 대표 스테퍼가 축하공연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하공연 이후 댄스경연 부분에 핏합, 마스터, 디에나 3종목의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총 40팀의 열정적인 경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결과 중등부 대상에 더스트(제천여중), 우수상 LDM(내토중학교), 고등부 우수상에는 리듬네이션크루(제천)가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청소년, 성인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종합 5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제천시는 축구, 배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택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전년 대회보다 종합점수 987점 오른 19,152점으로 한단계 상승한 종합 5위로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께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대회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오직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더불어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26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수훈련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현장에서 함께 격려를 해준 제천시의회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상위권의 종목은 그 값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열심히 했으나 순위가 부족했던 종목은 더욱 심기일전하여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4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13일 제천문화회관 및 엽연초 수납취급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권 교육장, 최수봉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 예술제는 미술 실기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문학, 연예, 음악 등 분야별 경연을 진행했으며 총 262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5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하는 충청북도 한마음 예술제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최일준 지회장은 “제천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백곡천에 5월의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2개소에 약 5ha의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봄에 메밀을 파종해, 현재 붉은색과 흰색의 메밀꽃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며 산책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을 찾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즐겁게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명물의 대규모 꽃단지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벼 생육 중기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와 공동 방제기(드론, 무인헬기)활용 방제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 피해가 컸던 혹명나방을 포함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 5억 3천만 원을 확보, 벼 재배 농가 3천705ha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무인방제기(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사업을 벼 재배 농가 2천930ha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5월 24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접수하면 되고, 7~8월(벼 출수기)에 공동방제기로 들녘, 마을별 적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공동방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