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주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울본부 슬기로운 ESG 시리즈’ 의 일환인 ‘Save The Energy’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2024년 7월과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지로용지), 전자고지서(카카오톡 등),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할 수 있는 증빙을 지참해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각 요금 고지서별로 1회씩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면으로 만든 손수건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환경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14억원 대비 2,724억원을 집행해 135.2%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중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특히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703억원 대비 1,073억원을 집행해 152.6% 집행률로 목표 대비 52.6%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군은 연초부터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별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집행 상황 모니터링 등 다각도로 재정집행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군은 행안부의 1분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상반기 재정집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의성군청 전징 및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 척도검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30여명의 직원이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들이 사회생활에 다시 참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2024년 지역특화여성취업 교육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이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시 지출한 수강료·교재비·원서응시료의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에 필요한 기본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7.17) 이전 관내 주소를 둔 20세 이상 64세 이하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으로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복지과 가족복지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며, 신청인은 15종의 지원자격증 중 1종을 택하여 신청, 12월 6일까지 자격증 취득 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사업은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 욕구에 발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성군은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의성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성군, 경상북도, 통신망 분야 전문가, 관련 기업, 참여 농가 대표, 의성스마트농업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신망 인프라 구축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유무선 통신망 설계와 구축을 목표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18억 원(국비 13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하여 생산단지 95ha와 실증단지 2ha에 LoRa와 유선망 등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지에서의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3월 통신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AI 카메라, 예찰 드론, 토양수분 센서 등 다양한 곳에서 수집된 고품질 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관수 시기 △병해충 발생 및 방제 △기상재해 예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고품질 데이터 활용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 안사면에서는 지난 17일 안사면 만리2리 경로당 일대 주민건강증진체육공간(러스틱하우스)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호산대학교 자원봉사단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농촌활력 프로젝트-마을정화사업 마을창고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농촌지역 활성화와 주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만리2리 주민건강증진공간(165㎡)은 그간 낡고 노후한 외관으로 보수 및 도색이 시급했지만 고령의 주민이 대부분인 마을에서 수리가 어려워 방치되어 있었으나, 지난 1월 벽화작업을 위한 초안작성 회의를 시작으로, 6월 고압세척 및 벽면 사포작업 및 대청소 완료, 금번 7월 17일에 벽화 외벽 밑바탕그리기 작업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등 20여명이 함께 실시했고, 8월 최종 벽화 마무리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리2리 주민힐링공간 갤러리 주제 및 색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했고, 주민들이 봉사자들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관내 공립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주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외부 청렴도와 내부 청렴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계획, 경북교육청 청렴 정책 홍보, 취약 분야별 맞춤형 대책 제공, 학교별 애로사항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공직자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한층 더 투명한 영덕교육행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김천종합운동장 미디어룸에서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시청스포츠산업과, 김천시축구협회,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김천상무 사무국 마케팅팀이 자리했다. 올 시즌 김천상무는 유례없는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응원 열기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였다. 이에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 관심도 제고를 주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서포터즈 간담회 분기별 추진, 스포츠 동호회 관람 협조 체계 구축, 여성 및 어린이 대상 축구 관람 문화 정작,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등의 세부적인 방안을 놓고 약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종현 김천시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 김천상무 K리그1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이유는 수사불패를 비롯한 여기에 계신 여러분의 열띤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상위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서포터즈와 함께 김천상무를 향한 시민들과 관중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서부, 동부) ‘교육과정 기반 유아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디지털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지원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금오산호텔에서 실시한 서부권역 연수는 ‘디지털 놀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놀이 지원을 위한 교사의 역량 △ 디지털 놀이 지원의 구체적 방안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실시한 동부권역 연수에서는 창원대학교 동풀잎 교수의‘유아 중심 디지털 놀이 새롭게 바라보기’ 주제로 유아와의 소통 및 발달과 학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놀이, 다문화 배경의 유아를 위한 디지털 놀이 실천 방안 등을 안내했다. 주제 강연에 이어 디지털 놀이 실천 사례 발표 및 공유 시간을 통해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는 디지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 수업을 펼치는 '1학년 1학기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놀이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돕는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공간'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에 40억원을 지원하여 38개 학교의 33개 교실과 운동장과 복도 등 51개 공간을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휴식 시간 확보, 놀이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