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 28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동건 학생(경신고 졸업생, 전국수석)과 윤호준 학생(경신고 3학년, 대구재학생수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진학장학금을 지급했다. 진학장학금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국내 대학교 진학예정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수능만점자 또는 전국 수능 수석자, 대구 재학생 수석자에게 지급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장학생과 학부모, 김봉준 경신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동건 학생은 “서울에서 재수 생활을 할 때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고향인 수성구가 그리웠는데,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준 학생은 “기초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5년부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성구 거주 학생에게 진학장학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2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전국 500여 곳의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9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장인 수안 스님은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3년 정보보안 평가’ 사이버 침해 대응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는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사전 점검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과 정보 자산의 보호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보안 수준 향상과 철저하고 즉각적인 사이버 침해 대응으로 주민이 신뢰하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팔공김치는 지난해 12월 2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kg 김치 300상자(8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태종 대표는 “홀로 거주하며 김장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독거가구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김태종 대표님을 비롯한 팔공김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김치는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행정안전부의 불법광고물 정비 등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올해 불법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팀을 운영해 불법현수막 정비건수가 전년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도 300%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지역 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을 감안해 계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으나 상습적이고 다량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팀 1개조 증강 예산을 24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불법광고물 근절과 간판문화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다. 대구 동구청은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1일부터 정식 오픈했다. 홈페이지 이용자에 초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해, 우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콘텐츠로 바뀌었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최적의 화면을 볼 수 있게 했다. 또, 업무 분석을 통해 메뉴를 통·폐합했으며, 유튜브 최신 게시글도 미리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통합예약포털 시스템도 생겼다. 온라인 강좌, 문화행사를 검색해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방문 또는 e-메일로만 가능했던 군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외국어 홈페이지 디자인과 콘텐츠가 개편됐고 특히 베트남어가 신규 구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표홈페이지는 인터넷 상의 동구의 얼굴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2024년 1월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달서구는 기존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이였다. 2024년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도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무인예약대출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인 2권까지 도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도서는 무인예약대출반납기가 설치된 4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달서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확대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독서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3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매년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폐기물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활성화, 폐기물 감량 4개 분야 23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환경순찰, 서면자료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23개 평가항목 중 자원순환시책, 공사장 생활폐기물 감량추진, 대형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실적, 원룸가 청결도, 다회용기 활성화 추진실적 등 총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한 “실시간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추적시스템” 구축․운영 사업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실시간 현장 감시 체계를 강화했고 무단투기 사각지대 최소화와 깨끗한 골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되어 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 폐건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12월 29일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단’은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업인 ‘걱정해결사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에도 중구에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에 필요한 노후된 이동목욕차량을 교체하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 깊은 사업을 함께 이어오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4년 첫 협약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위기가정지원,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간병비지원, 장애인예술사업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SOS 아동보호센터(수성구 만촌동)에 기부물품을 후원하며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직원들이 햇반, 음료, 티슈 등 아동보호센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의 대표 공연장으로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올 한 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시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는 선순환을 이루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와 클래식 음악으로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