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 대입 정시모집 울산 수험생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시교육청 1층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4 대입 정시모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2024 대입 정시모집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영남권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2024 대입 정시모집 진학특강(2강)’도 운영한다. 1대1 개인별 맞춤형 대면상담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3회에 걸쳐 최대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오랜 진학 상담 경험을 가진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교사가 맡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날짜와 시간을 정해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상담 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기를 권장한다. 2024 대입 정시모집 진학특강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방송된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의 ‘진로진학특강영상’ 메뉴에서도 볼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울산 119구급대응 현장지침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과 울산지역 응급의료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침은 ▶병원 전 전문심장소생술 ▶병원 전 중증외상소생술 ▶다수사상자 대응 매뉴얼 ▶감염 유해물질 중독 대응 ▶의료지도 요청방법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지침 개발로 심정지 환자 등 중증환자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문화관광해설 유공자 표창 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기탁, 주요 관광지 해설 발표회,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산관광 홍보에 적극 기여한 정순암 해설사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기탁은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져오고 있으며, 해설사 일일근무활동비를 십시일반 모아 성금 400만 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해설 발표회는 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울산 주요 관광지 해설 시연을 하며 문화관광해설사에 필요한 우수 해설 기법 및 소양을 공유하여 전문적인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울산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2월 18일 오전 11시 10분 남구 옥동 제53사단 울산여단을 방문해 ‘2023년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위문금은 총 3,500만 원으로 울산시 소속 공자직들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자율 모금으로 마련됐다. 장병 인원 등을 고려하여 1,800만 원은 제53사단 울산여단에, 200만 원은 육군 제5380부대 2중대 전달된다. 나머지는 국가보훈부로 전달되어, 국군의 날 등 위문 시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주제(테마)전시 ‘용오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내용은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 ▲호법, 불법을 지키다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로 구성되어 있다.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는 왕과 권력을 상징하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는 풍년과 풍어를 바라는 선조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준다는 용의 의미를 살펴본다. ‘호법, 불법을 지키다’는 용과 관련한 사찰 설화에 대해 알아보고,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는 구름과 용이 함께 그려진 의미와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내년은 창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로서 권위 있는 용에 의미를 부여하여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4시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울산시 및 구․군 위생․감염부서, 외식업 지회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2023년 식중독예방진단 자문 결과 공유 및 의견 수렴 등 향후 울산시의 식중독 발생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 모색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심재성 주무관의 ‘2024년 식중독 예방 정책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은 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울산시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위생 취약업소 및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사업 위탁기관)과 구군 위생부서 공무원이 사업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상태 및 오염도를 측정하고 문제가 있는 시설은 맞춤형 위생진단과 보완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례적인 기온변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모임 급증 등으로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졌다.”라며, “자문평가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혁신도시 내 장기간 미사용 중인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이면도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및 통행차량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전공공기관, 기업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시주차장은 중구 교동 139번지 일원 1만 2,000㎡ 면적의 시유지(공공청사 부지)에 토지평탄화, 보안등·휀스 설치, 잡석 포장 등 작업을 거쳐 470면의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 마무리 후 착공해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임시주차장은 유휴부지에 청사 건립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건축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유휴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함에 따라 혁신도시 내 주차난이 다소 해소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혁신도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에 중구 태화강 둔치(학성동 454번지)와 장현저류지(장현동 229-2번지)에 각각 ‘물억새 군락지’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최대 9억 원(사업별 4.5억 원)을 반환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물억새 군락지 조성사업 대상지인 중구 태화강 둔치는 생태적 기능이 약화되면서 환삼덩굴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투수층의 증가, 완충시설의 부재, 귀화식물 중심의 초지는 생태·경관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물억새를 식재하여 생태계교란종의 확산을 막고 홍수 시 강물의 유속을 감소시켜 땅이 파이는 현상을 예방한다. 또 생태습지를 만들고 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민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추가 지정으로 심·뇌 질환 및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내 진료’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3년 울산시정을 대표하는 후보사업 15개를 대상으로 ‘2023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시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1위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추가 지정으로 심·뇌 질환 및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내 진료’(식의약안전과) △2위 ‘새로운 이동의 시작, 세계 최초 수소트램 울산에서 달립니다’(광역교통과) △3위 ’비양심 체납자와의 전쟁선포, 특별기동징수팀 출범‘(세정담당관) △4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신산업추진단) △5위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정, 울산의 글로벌 경쟁력 견인‘(미래교육혁신단)이 차지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추가 지정으로 심·뇌 질환 및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내 진료’는 기존 동강병원 외에 울산병원과 중앙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해 울산 서남권과 동북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연말을 맞아 보육 교직원 격려 행사를 마련했다.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태숙)는 지난 12월 14일(목) 오후 6시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미숙)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 성안동 소재 아트홀 마당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4일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 격려 동영상 시청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영화 ‘3일의 휴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및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뮤지컬 ‘어차피 패밀리’ 관람 순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상호 화합을 다지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은 총 48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