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7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남자단식 1위, 혼합복식 1위, 남자복식 3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안동시청 소속 강구건은 대회기간 내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이정헌(국군체육부대)을 2-0(7-6(1), 6-3)으로 꺾고, 실업 10년 차 28살에 처음으로 일반부 남자 단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강구건은 “작년 5월 부상으로 인해 슬럼프가 왔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지켜봐 주신 권용식 감독님과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안동시청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혼합복식에서 추석현(안동시청)-정효주(강원특별자치도청) 조가 이정현(국군체육부대)-한형주(부천시청) 조를 2-0(6-3, 6-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에서도 추석현(안동시청)-김동주(국군체육부대) 조가 3위를 기록했다. 안동시청 권용식 감독은 “우리 팀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6일 안동시청에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여름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을 비롯해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공무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쿨토시, 쿨스카프, 칫솔 세트 등(1세트당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여름물품키트 245세트를, 24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가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과 사회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특히 폭염 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7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보고회를 통해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인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32건의 핵심 과제를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문경시 조직개편에 맞춰 기업, 대회 유치 등 새로운 TF과제를 추가한 만큼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국내 유수 기관, 관광지 현장 견학을 추진하여 주요 사업에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 빠르게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부서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TF팀 과제 하나하나가 문경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만큼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민선8기 반환점에 들어선 만큼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수돈 전 삼성물산 부사장을 초청하여‘지방도시, 위기인가? 경영하라!’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강수돈 전 부사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전략기획실을 두루 거치며 삼성경제연구소 부장, 삼성물산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상북도 투자유치 특별위원으로서 경상북도의 기업 유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현재 문경시가 처해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범국가적 문제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따른 선제적 대응능력 강화 ▲ 지역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 등 기업의 경영방식을 접목한 행정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특강을 해주신 강수돈 전 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숭실대 문경캠퍼스 건립,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등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2024 박정희컵 전국오픈 태권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 문경시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등 4,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20일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 일정은 19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과 격파(예선), 20일에는 종합경연(결선), 격파(결선), 플래시몹, 실전겨루기, 품새(전문선수부, 선수부, 생체부), 21일(일) 겨루기(선수부, 생체부), 22일 겨루기(전문선수부)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 20개국의 선수들도 참가하여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문경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예천읍 원도심 일원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남산공원 명소화 계획 수립’ 으로 경관행정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읍 원도심 내 인구 유출 등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침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예천읍을 예천발전의 핵심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환경전략계획과 예누리길 ~ 개심사지 오층석탑 역사공원 ~ 한천체육공원 중심으로 남산공원을 명소화 종합계획을 함께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총괄·공공건축가 중심의 민간 전문가를 선임하고,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용역수행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학동 군수는 “내실 있고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관련기관, 전문가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풍양중학교, 18일 예천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교육을 진행했다. ‘사제동행 우리 쌀 베이킹’ 교육은 학생들에게 쌀에 대한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고 사제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찹쌀쿠기 만들기’로 진행됐다. 정정호 소장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사제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4년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여름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245가구에 여름물품 기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 쿨토시, 칫솔세트 등 10만 원 상당으로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여름도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어 몸과 맘이 많이 힘들텐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협력관 및 영양군청, 영양교육지원청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교육협력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교육분야 사업 발굴 및 영양군 교육경비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유희 교육장은“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분야 사업 추진 및 교육경비의 안정적 지원 등 영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내실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입암초등학교는 17일 2024년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우리마을 이야기쓰기 운영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입암면에 위치한 4개 리(산해리, 신구리, 병옥리, 방전리)를 방문하여 마을어르신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입암초등학교 전교 학생들은 4개의 조로 나누어 마을을 정하고 방문하여 각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며,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옛 이야기와, 고향의 변화과정, 어르신들의 어렸을 적 초등학교 이야기 등을 들어 보았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어르신 모두 어색했던 분위기가 시간이 지나자 많이 부드러워졌고 준비해간 장기자랑도 펼치고, 어르신과 음식도 함께 먹는 시간을 보내며 어르신과 학생들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 탐방에 다녀온 6학년 오○○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먹을 것도 주시고, 웃으면서 잘 대해 주셔서 즐거웠다.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마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열 교장은“이번 우리마을 이야기쓰기 마을 탐방을 통해 오랫동안 마을에서 살아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