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2월 28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청구재활원에 35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기부했다. 공단은 연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청구재활원 거주인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기, 빨래건조대, 세탁세제, 휴지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 기부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기부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28일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주관하여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방공제회와 공동으로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선정 분야는 행재정 구조개혁 추진, ESG 경영과 안전경영, 지방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 정보화 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등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공단 간 통합으로 정부 정책 선제적 이행 및 효율성 제고 실적을 인정받아 ‘행재정 구조개혁 추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특히 분산된 공공시설 서비스 일원화를 통한 원스톱 대응 시스템 구축, 핵심 기능 중심 재편을 통한 유사·중복 기능 조정, 지원인력의 핵심사업 배치를 통한 전문성 강화, 중복예산 정비를 통한 재무 건전화 등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도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2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청렴 올림픽 평가에서 은메달(2위)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전 부서(107개)가 참여해 ‘청렴 올림픽’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대구시 자체 청렴도 측정결과, 부서장 청렴의지, 반부패 청렴교육 이수, 부서간 청렴정책 협업 노력도 등 10개 지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정해졌다. 대구소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렴 올림픽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대구소방은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100% 이수를 추진하고, 고위직 중심 청렴 정책 및 클린 콜 운영을 통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부패방지 제도 추진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1월 1일 자(字)로 단행했다. 정년퇴직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소방서장급(소방정) 6명을 전보하고, 소방서 과장급(소방령) 6명 승진, 17명을 전보하는 등 기본적 업무성과와 재난현장 경험, 전문성 등을 고려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업무의 계속성을 위해 인사 폭을 최소화하고 재난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조직안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한 가축질병분야 진단능력 평가에서 11종 24항목 모두 ‘적합’으로 진단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46개 동물위생시험소와 12개 민간 검사기관 등 총 58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진단능력 평가를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반영해 반려동물 항생제 감수성 검사능력에 대한 평가를 신설해 반려동물 질병진단 영역까지 확대했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진단능력 평가에서 소·돼지·가금 질병 8종 13항목, 반려동물 2종 10항목, 아프리카돼지열병 병리진단 등 총 11종 24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에는 진단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012년 평가를 실시한 이래 13년간 모든 항목 ‘적합’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가축질병 등 진단 역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 구·군 교통사고 30% 줄이기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관 표창과 함께 상생협력 사업비 2억9천7백만원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매년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다. 달성군은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22%감소(9명→7명), 교통문화지수 A등급 달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명 이하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의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만의 특화된 교통안전대책과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0명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노인복지관 해바라기봉사단에서 지난 26일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한 모금액을 (재)달성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600만원 기탁했다. 달성군노인복지관 해바라기봉사단은 2010년 9월 창단되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인 인식개선 교육,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후원하면서 꾸준하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황순진 봉사단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본인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봉사단 기부금이 학생들에게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재)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의 따뜻한 힘이 되어 준 봉사단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현풍교회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2박스를 기탁했다. 송일두 담임목사는 “작으나마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보탬에 되고자 오늘 기탁하게 됐고, 이웃들에게 현풍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호영 현풍읍장은 “지원해 주신 라면 102박스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현풍교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풍교회는 매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8일 화원교회가 달성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1,500만 원 상당)를 달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 꾸러미는 라면, 미역국, 즉석밥, 장조림,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19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화원읍, 옥포읍에 거주 중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원교회 신용기 담임목사는“달성군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화원교회에서 마음을 모았다.”라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 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원교회는 1907년 시작하여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에 속하는 교회로, 관내 소외되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성품 기부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청렴인식·청렴문화 확산, 부패사건 발생 등에 따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6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달성군은 종합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달성군은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과 3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여 청렴실천 결의대회 추진, 청렴 Study Day 운영, 군수와 직원 간담회,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감사 및 실태점검 등 기관장 중심의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 올 해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대구광역시 조례에 따른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협약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청렴과 감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