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위해 정선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본격적으로 피서객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6월 이전에 정선군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20개 지역과 그 외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10개소에 대하여 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관련 시설 및 물품 수리설치를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을 선발하여 정선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며,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16.부터 8.15.까지는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추가로 선발·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올해도 여름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정선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선소방서,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여러 민·관 단체들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이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CCTV를 활용한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서비스 구축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고 올해 정선5일장 주변 주차장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를 구축한다. 소요예산은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정선읍내 공영주차장 1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구축내용은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약 40여대 CCTV를 설치하여 스마트주차공유 시스템을 구축하며, 추가 기능으로 주차장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개소에는 스마트 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내 입구쪽에는 주차 안내를 위한 전광판을 설치하며, 사업은 5월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시스템을 구축 및 시험 운영을 거쳐 연말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은 “정선5일장 주변 주차장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이용자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인제 캠프 LAKE 페스티벌’ 캠핑장 사전예매가 24일 시작됐다. 인제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LAK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인제 여름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 · 연인 · 친구와 여름밤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은 인터넷(티켓링크)을 통해 사전 예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1면 기준 50,000원이며 최대 2박까지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결제한 이용료는 현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주기 때문에 축제장을 비롯한 인제군 내 1,744개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축제 개막을 20여 일을 앞둔 인제군은 ‘인제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또 하나의 명품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축제를 기획한 인제군문화재단은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장 등 신나는 레저시설을 비롯해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삿갓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김상태의병장 추모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제18회 백우 김상태의병장 추모문화제가 5월 24일 오전 10시, 김삿갓면 김상태의병장 충절사와 아리랑장터에서 제향봉행에 이어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모문화제에는 김삿갓 풍물단의 김상태 의병장 추모 길놀이를 시작으로 영월지역 가수와 늘보난타 공연에 이어, 옥동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이든샘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어우러진 파아란 5월의 하늘과 함께 진행된다. 백우 김상태 의병장 생전에 의형제로 의병활동에 함께하셨던 운강 이강년 기념사업회와 백우 김상태 의병장의 후손인 삼척김씨대종회, 삼척김씨영월종친회에서도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 모두 우리 선조들의 거록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바탕이 된 숭고하고 고귀한 충의의 순간들을 다시금 가슴속에 면면히 새기는 문화의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열차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철도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영월관광을 연계하는 교통수단(전세버스)과 숙박비를 지원하고 영월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및 충북본부 주요 역에서 홍보지 배포와 X배너 설치, 영월군 홍보물품 등을 제작한다. 교통비의 경우 영월 관내 전세버스 이용 시 1대당 45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숙박비는 관내 제휴 숙박업소 이용 시 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철도관광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며, 향후 동강 뗏목 축제를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관광 사업으로 국내 5개 문학단체 180여 명을 유치하여'기차로 떠나는 문학기행 영월'이라는 주제로 여행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며, 장릉, 청령포, 한반도지형, 김삿갓 문학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춘식이네찜나라에서 3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펼쳤다.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은 월 1회 외식기회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으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춘식이네찜나라에서는 관내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잔치국수와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했다. 춘식이네찜나라(대표 이준영)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경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외식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더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어르신들께 외식 기회를 주신 춘식이내찜나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묵호동 경로당 대항 기예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묵호동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날 개회식 및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묵호동 소재 경로당 대항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투호경기, 노래자랑 및 동민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경로당 기예대회와 경로잔치를 병행하여 개최, 경로효친 사상 함양은 물론 세대 간 친밀감을 도모하여 지역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김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행사가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해 주신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묵호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규언 시장이 민원담당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김포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건을 주제로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추진 방안, 민원인 응대 팁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시장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려운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상공회의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지역 대표기업 2곳과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6일과 5월 8일 ㈜DB메탈과 ㈜GS동해전력을 초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하여 영동남부권의 산업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강원도 차원의 대응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동남부권의 대표기업인 ㈜DB메탈, 쌍용C&E㈜,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경동은 급등한 산업용 전력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전력직접거래제(PPA)의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어 경영난 해소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전력 전송 정책의 우선순위에서도 제외되어, 영동남부권 발전사인 GS동해전력, 강릉에코파워, 삼척블루파워 발전기 가동이 중단된 상황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DB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5월 27일 11시 제2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창열 의원은“평창군은 청정환경 특히,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악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하여 결의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안 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