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65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하며, 사전 신체계측과 건강체력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운동전문가는 프로그램을 3단계로 앉아서 하는 운동, 짝지어 하는 운동, 서서하는 운동으로 대상자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근육량 감소는 운동능력 저하, 균형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위험과 기능장애 등이 발생하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개선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커피체험과 함께하는 부부교육’을 진부 엘림 카페에서 진행했다. 커피는 우리의 일상에서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것 이상으로, 그 향과 맛은 안정과 여유를 주어 힐링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함께 커피 체험을 하며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부부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이번 커피체험과 함께하는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박물관 야외 초가 무대에서 제13회 토요음악회 ‘박물관 음악 야행’을 개최한다. 토요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문화 난장판, 다시 보는 전국노래자랑, 퓨전국악, 히든싱어 공연, 역사 콘서트, 양구 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음악회는 5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25일에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쇼가 진행되고, 가족 공연팀의 공연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서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9일에 청춘양구 밴드 페스타 ‘지금, 우리, 청춘’이라는 주제로 21사단 군악대 연주와 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7월 27일 국악진흥법 시행일을 기념하여 국악밴드 ‘해랑’,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 풍물패 ‘터’가 출연하는 ‘조선 팝 콘서트’가 열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부업 활동’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부업 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간 중 15일 동안 양구군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장례식장, 통일관 및 조이나믹 체험장,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두타연,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양구명품관 등이며, 학생들은 환경 정비, 시설관리, 매표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2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선발하고,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방산면, 해안면 근무를 희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22일 오후 문화복지센터(조리실)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은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35일간 1일 4시간씩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장 예절, 취업 마인드 교육 등의 직무 소양 교육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무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군부대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 조리 기술 습득과 메뉴 개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 교육으로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나 실무경험 및 자신감 부족으로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단체급식 조리사로 양성하고, 구직자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25일 14시~19시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삼척시 청소년어울림마당『반가워! 樂』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밴드공연, 댄스공연, 치어리딩 공연, 노래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축제 기획단, 동해시 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과 인근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학로 공원(경남타운 옆)에서 제15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최근 조성된 대학로 공원 광장에서 처음 진행하며, 소셜마켓과 함께 문화예술 어린이 공연, 성내읍성마을놀이 체험 및 테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조비농악보존회’의 농악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삼척기줄다리기 보존회’의 술비놀이 및 ‘이사부 무용단’의 공연과, ‘매직 버블쇼’와 함께 ‘아로하 플루트’ 및 ‘쏠댄스 스튜디오’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어린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내지구 도시재생 공간 운영과 연계하여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개최 예정인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5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1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및 앤탑건축사사무소 등 설계 관계자 24명이 참석하여 설계 결과와 건축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척시는 인허가 및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공사를 발주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량철골온실 3동,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설조성 완료 후 2026년부터는 18세 이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5시에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대학로번영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특히 초청가수와 지역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해 행사에는 인기가수 ‘길구봉구’가 출연하여 시민들과 학생들 앞에서 열띤 공연을 펼친다. 한편, 삼척시는 구도심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주변 상인들과 협력하여 지난 2021년부터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행사를 찾은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에도 대학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성내지구 대학로 문화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과 공원이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는 삼척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활기찬 대학로 분위기 조성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에코잡시티 통합 문화플랫폼에서 관계자 및 15명의 교육생 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인 ‘생활원예(홈스마트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민대학교 스마트팜 이송희 교수와 ㈜플라워럼프(사회적기업) 박종배 대표가 맡았으며, 스마트팜 시설 개요 및 관리기술, 수확과정 교육과 함께 스마트팜 KIT 실습까지 병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생활원예(홈스마트팜) 과정 교육생 전원의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잡시티 태백 도시재생사업 중 교육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