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 단원30명은 11일 하양읍 동서3리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 창고에 방치된 부유물, 토사 및 각종 쓰레기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포도(샤인머스켓) 봉지 씌우기 작업 등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신재현 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양읍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바란다” 고 말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2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7월 17일 16:00부터 18:00까지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3기)를 실시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최신의 발명·융합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관내 교원들에게 발명·MAKER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3기 연수는 교육용 레고 교구를 활용하여 코딩·AI교육자료를 개발 및 소개하고 있는 ㈜퓨너스 소속 강사가 진행했다. 레고에듀케이션 한국 공인트레이너 함찬규 강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로 찾아와서 LEGO SPIKE PRIME교구와 퓨너스AI앱 등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놀이동산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은 소속학교 또는 울진발명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울진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최신 발명 및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대상자들에게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16일 저동 꿈나무 어린이집과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환경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건 안전교실에는 한국환경보전원 5명, SBS 꾸러기 탐구생활 연계를 위한 영상 촬영팀 7명이 참여했으며,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에서 오전에 인형극과 보드게임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 그리고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트로트 노래와 율동으로 실시한 교육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노인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에서 웃음이 넘치고 즐거운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 걱정을 했는데, 강사들의 강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1시간이 1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17일 경주시 새마을부녀회 주관 ‘2024 경주시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 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는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가진 특강을 시작으로 새마을여인상 시상,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 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지난 5월 7일 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시상하지 못한 도지사 표창 수상자 1명을 비롯해 새마을여인상 23명, 내조상 2명, 다문화가족상 2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강점인 따스한 리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44만 가족먹방 유튜버 ‘흥삼이네’와 흥삼이네의 브이로그 채널인 ‘흥삶이네’에서 포항을 알리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흥삶이네’에는 포항에서 재배 중인 아열대 과일 ‘백향과’ 농가를 방문해 백향과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탕수육을 요리하는 영상이 16일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는 농가 방문과 함께 흥삼이가 지난 6일 개장한 월포해수욕장을 찾아 서핑을 체험하며 포항의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도 함께 담고 있으며, 이 영상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10만 뷰를 넘어섰다. 이날 영상에서 소개된 7월 본격 출하를 앞둔 아열대 과일 백향과는 백가지 맛과 향이 나 ‘백향과’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오는 20일 시청광장 앞에서 열리는 포항시 정례 직거래장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포항은 월평균기온 10℃ 이상인 달이 연간 8개월 이상으로 높은 일조량 과 일교차로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되며, 백향과뿐만 아니라 애플망고, 바나나, 한라봉, 커피 등도 지역 내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산딸기 본격 출하 시기에 장기면 주요 관광지,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포항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수행 중인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과 사단법인 경상북도해녀협회가 구평리 지역자원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평항권역의 관광 활성화와 특산물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단과 해녀협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신배성 추진단장은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사업 기획과 진행을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촌에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 조직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정희 해녀협회장은 “지역 어촌의 발전을 위한 추진단의 활동에 있어 우리 해녀협회가 도움이 될 일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녀협회는 포항시 구룡포읍과 호미곶면에서 활동하는 해녀들이 주축으로, 경주시와 영덕군 해녀들이 합류해 100여 명의 해녀들이 해녀 문화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은 다양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와 가축 질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축산 시설 및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장 및 방역시설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철 재해는 축사시설의 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의 생명과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최종적으로는 축산농가의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사 내 호우, 폭염에 대비한 시설의 설치 상태·작동 등 축사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주와의 면담으로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별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장경영에 있어 가축의 시세, 사료값 부담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로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와 함께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 위험요인 파악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을 수립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는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과 가축질병 방역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시설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도 주변 배수로 정비, 방역시설 정비 등 재해에 대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비블리오 배틀의 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책을 제한 시간 내에 소개하고 우승팀을 선정하는 서평 대결이다. 응모 주제는 ‘책으로의 쉼’이며, 부문은 어린이(3~6학년), 청소년, 일반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본선 선발은 총 15팀(분야별 5팀)을 선정하고, 결과는 8월 26일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경기는 9월 28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예선을 통과한 15팀은 본행사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본선은 팀당 3분 이내 발표 후 2분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고, 심사위원 점수와 시민 현장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각 부문당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뽑고 포항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상은 포항사랑상품권 10만 원권을 준다. 모집 일자는 7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이달 지역 내 주민이 농작업을 하던 중 진드기에 노출되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의 하나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7%로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장화,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자주 뿌리고 풀숲은 피해야 한다. 귀가 후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38℃ 이상의 고열,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모기서식지 없애기 위해 생활 주변의 고인 물 없애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시는 11월까지 31개 반 102명으로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해 하수구 연막소독과 취약지역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으나 화학적인 방제는 환경을 위해 국소적으로만 실시해야 하므로 친환경적인 방법인 생활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서식지 환경 없애기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생활 주변의 빈 용기,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에 고인 빗물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유발하는 모기의 서식처로 성충 암모기 1마리가 4~5회에 500여 개의 알을 낳으면 유충단계를 거쳐 수백 마리의 모기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물이 고여있는 하수구는 유충구제제로 유충을 방제하고 야간 활동이 많은 걷는 길과 도시 숲에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친환경 방역을 추진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인 선진방역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모기서식처 없애는 데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