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1월 776만 명, 2월 552만 명, 3월 437만 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4천명), 화천(1,748천명), 춘천(1,64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 명 중 내국인은 1,72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7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에서 김종영 아동문학가와 함께하는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강릉작가와의 만남 두 번째 시간으로, ‘동시, 동요 감상과 창작법 – 동심의 옷을 입고 어린이 하늘을 날아보자’를 주제로 아동문학과 일반문학의 차이점과 아동문학의 특수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한다. 김종영 작가는 19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아침’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이들’, ‘한글나라 귀’ 등 10권의 동시집과, 창작동화 ‘무지개 운전사’, ‘사랑의 종소리’를 출간했다. 또한, 한정동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요 작사가로서 대한민국동요대상을 수상했고 다양한 창작동요대회에서 100여 곡의 동요 작사로 입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5월 23일부터 6월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이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의 인식전환을 위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다량배출사업장의 배출현황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 및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별도배출이 미흡한 단독주택 지역 중심으로 재활용품 교환소 및 자동회수기 운영을 통해 투명페트병 재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문화원이 오는 8월 15일 부터 8월 17일 개최되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전시를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강릉의 문화유산이 친화적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게 돕는 야간문화 행사이다. 작년 강릉문화유산야행은 124,465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인포스터는 평면 구도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강릉의 유형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칠사당·임영관 삼문과 마스코트 부사·호랭이·포졸을 중점으로 부각시켜 강릉문화유산야행의 의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서브포스터는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연계하는 강릉 서부시장에서 관람객들이 먹고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여 기존의 역대 포스터와는 색다르게 연계 행사장의 모습을 표현했다. 내국인 관람객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정보 편의를 제공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5월 23일과 24일 군청 허가민원과와 5개 읍면에서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피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군은 올해 특이민원 발생과 민원인의 민원 담당자에 폭언·폭행 등을 가정한 모의훈련 실시로 ▲비상대응팀 편성에 따른 역할 분담 및 숙지, 훈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녹화 녹음실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경찰 출동 상황 확인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인 진정·중재·제지 ▲긴급출동한 경찰에 특이민원인 인계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변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5월 24일 북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정부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한국훈련 상반기 훈련기간 중에 실시하는 것으로 ’21년, ‘22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훈련이 생략되고, ‘23년은 태풍 ’카눈‘으로 축소되면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이다. 고성군은 그동안 지역 특성상 산불재난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올해는 재난 유형을 처음으로 풍수해로 선정하여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4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13개의 협업 부서가 참여하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실시되며,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복합상황 대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역할 확대를 통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포함된 군민체험단을 구성 운영한다. 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김명기 이사장과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호 간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 상호 네트워크 구축, ▲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 양 기관 공동 관광 홍보, 마케팅 등이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함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간 관광 홍보와 마케팅 등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과 서울 양 지역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8대 명품 등 횡성의 관광자원이 수도권 관광객에 더 많이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이 횡성군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기관 명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직원과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민원담당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부) 속초시 이승우 행정국장이 직접 주재하는‘공직 선배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2부) 김영임 강사(민원cs 전문강사)의‘ 악성민원의 응대기술 및 나를 지키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부에 나누어 진행됐다. 공직 선배의 민원 응대 노하우와 더불어 전문 강사의 악성 민원 응대 기술과 심리적 부담 경감 및 자존감 회복 방법 등 현장에서 실제 근무 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 선배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도 수준 높은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친절캠페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교육 △친절불친절 신고센터 운영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들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 원주봉사회는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정을 방문해 곰팡이와 오염으로 번진 도배,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 장판을 바꾸기 어려운 상황에서 싱크대까지 함께 교체해주어 새 집으로 이사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태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으로 깨끗해진 환경에서 지내실 대상자를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대한적십자 원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 취약계층이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원일로 139, 4층)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윤리강령 낭독, 안승남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김원효 회장은 경영컨설팅업체 ‘쎔랩’의 대표로 현재 자영업 역량강화 컨설턴트 및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원효 신임회장은 “원주시 경제발전에 기틀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4월 최초 창립했으며 원주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의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