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19통장으로 활동 중인 김영호 님은 지난 5일, 암남동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김영호 님은 10년 남짓 암남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늘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센터 나눔냉장고에 비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새마을 문고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로 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시작했다. 지난 2월 28일에 크린토피아 서대신 푸르지오점과 빨래봉사 재능기부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첫 봉사활동이며, 앞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홀로 어르신에게 빨래봉사를 실시하여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내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5일 2024년 정규반 1기를 개강했다. 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찰음식, 사물놀이,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5개 반이며 매주 1회씩(2시간) 총 10회 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김규랑 주무관을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지하 교육장에서 흡연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자활교육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교육장으로 찾아가‘한 대가 무한대가 되는 담배, 연쇄흡연 끊어내세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금연 동영상 및 PPT 등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희망자를 위한 금연상담과 금연클리닉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최대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미등록된 장애인을 찾아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시․군․구 중 영도구를 포함한 8개 지역이 선정됐다. 영도구가 선정된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지원 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부모 역할 코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모 역할 수행 능력 향상 및 적절한 자녀 양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복지서비스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의 마련이 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6일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영도구 보건소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사태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인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환경을 재연하기 위해 훈련용 연기발생기를 사용하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실제 화재와 같은 환경을 조성했고, 물티슈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하여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건물 4층부터 1층까지 계단을 통해 대피한 한 참석자는“화재대피 훈련을 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대피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그저 단순하게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유독가스에 질식되지 않도록 대피하는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훈련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동삼3동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소모임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를 시작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근력강화,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속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과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사업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소모임 및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을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측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6일 자활근로자,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새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하며 산뜻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의 거리에 번잡하게 자라난 초목을 일제 정비하고, 도로변, 관내 상습불결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산뜻한 하루하루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출생 시대에 보물 같은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는‘우리 아기 탄생을 축하합니다!’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생애전환기(출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남항동 특화사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생아 30명의 가정에 방문하여‘영‧유아용품 세척쿠폰’과 영유아건강검진 및 필수예방접종 등 건강정보 안내문이 첨부된 ‘우리아기 건강 살핌서’를 전달한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출산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더불어 출산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3월 전면 시행한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부산지역 기관장 등 유명 인사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도 함께 풀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챌린지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부산의 모든 기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는 하 교육감의 제안을 박형준 부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진행하게 됐다. 챌린지는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이가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7일 오후 사상구 모덕초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