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3년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참여해 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치 보육사업은 4~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해 서로 협력하고, 나누고, 공유한다. 어린이집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교사와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이다.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했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만족도와 신뢰도 향상 ▲지역기관과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성 제고 등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를 위한 사업이 됐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날이 느는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여성․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을 위한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박충배 수성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계기가 됐다. 수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수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대상자 선정 ▲휴대용 비상벨 지원·보급 ▲위기상황 발생시 경찰력 동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에게 위치 정보가 담긴 비상 문자를 즉시 발송한다.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사건 접수현황 및 범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구 최초 구립 사회복지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복지관의 명칭 ‘함장’은 모든 사람이 다 함께 빛난다는 의미로 주민이 서로 협력해 마을을 크게 발전시킨다는 뜻이 담겨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시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건축됐다. 수성구 상동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지었으며 연면적은 4238.2㎡에 이른다.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총 74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게 1층을 북카페로 조성했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은 2층에 설치했으며, 장애인 타석 포함 총 5타석을 마련해 긴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맡았다. 지난 8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민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문제점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디자인 구축과 대구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9개 구·군이 대상인 이번 평가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각종 경관 개선사업 추진 등 도시환경정비 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수성구는 ▲정당현수막 관리 ▲현수막 제로구역 운영 등 광고물 정비 ▲경관개선사업 사후관리 ▲야간경관개선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성구청장(김대권)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과 구민의 삶 증진에 힘써 도시유일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위한 9개 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243곳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기초로 하는 정량평가, 지방세외수입 관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도를 보는 정성평가 두 부문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의 한 축을 담당해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구 세외수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부문 스마트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우수한 스마트도시를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 인증제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및 50만 미만 중소도시로 구분해 인증한다. 올해 중소도시 부문에는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서울 관악구, 송파구, 종로구 4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수성구는 ▲도시항공교통(UAM) 실증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활동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제공뿐 아니라 민간 역량과 행정 협업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으로 주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행정 역량을 더 결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시험에는 모집정원 68명(일반 62명, 장애 6명)의 1.5배인 98명(일반 96명, 장애 2명)이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17일에 실기ㆍ실험평가, 1월 23일에 수업실연 평가, 1월 24일에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발표 예정이며, 시험 응시자의 개별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립학교법인에 지원한 응시생의 합격여부는 해당 학교법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기관)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ㆍ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재해 사례집을 발간해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종별ㆍ유형별 산업재해 분석을 통해 동종(유사)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된 이번 사례집은 ▲ 재해사례,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 및 업무절차, ▲응급처치 방법, ▲안전보건관리 주요 Q&A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해사례 부문에는 직종별 재해발생 상황과 원인, 그에 대한 대책 및 안전수칙 등의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사진자료를 함께 담아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이번 사례집에는 학교(기관)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 및 업무절차,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도 담아 현업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사례집을 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해 교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암고가 대상, 대구논공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목) 밝혔다. 교육기관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ㆍ유치원에서 제출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암고등학교는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교내 영양동아리 ‘디미방’과 함께 ▲아침결식ㆍ잔반ㆍ탄소배출 줄이기 3대 캠페인과 ▲식품첨가물 관련 토론 등 교과 연계 체험활동인‘바른먹거리 ASMR’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구논공초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원, 대학교 등 지역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중심으로 학생 자치의 자립형 식습관 및 친환경 식생활을 확산하는 ‘EㆍSㆍG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ㆍ교직원이 함께 학교급식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고 김희원, 대구일과학고 박준혁, 경북고 이원동, 대구제일여상 박채민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올해 대구 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고등학생 4명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했다. 먼저, 대구과학고 3학년 김희원 학생은 생명과학 분야의 탁월한 학업 능력과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 제34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고, 2022년 한화사이언스챌린지에서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3년간 학급 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중학생 대상 멘토로 3년간 활동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대구일과학고 2학년 박준혁 학생은 화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2022년 사이언스 레벨업 프로젝트 대상, 2023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