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추석 명절 대비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장 내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체 비상연락망 구축, 화재취약 시간대 화재예방 자율순찰 등을 당부하며 상시 자율안전점검과 화재 때 초기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불량사항은 27일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상인들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시장의 안전환경을 조성한다”며 “추석 명절에 앞서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변산에서 ‘뮤지션 인큐베이팅 송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창작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TOYO(권은비, 더보이즈, KEY등 곡 작업)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라파엘 김대성, Ruiz 윤요섭, Safira.K 강민지, Aden.K 김제호 프로듀서 등 전문 프로듀서와 지역 뮤지션 5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뮤지션 5팀은 최근 음악제작 트렌드와 노하우 등을 담은 강연을 듣고, 멘토 프로듀서와 음악을 제작·시연했다. 특히 작업의도와 방향, 소감을 청취하며 5곡을 최종 완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음악창작소(사직공원 옛 KBS)는 지역 대중음악 뮤지션을 위한 공간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레코딩 공간과 합주실,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2015년부터 수많은 지역뮤지션의 음원과 공연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교육, 신진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뮤지션 인큐베이팅’을 추진했다. 특히 뮤지션 인큐베이팅은 실력있는 지역 뮤지션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는 대학,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지역경제, 여성·가족·청년, 고령사회, 통계 등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광주시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광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 광주시 인구문제 대응 상황 점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향후 정책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광주시 인구는 2014년 147만여 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22년 말 기준 143만여 명까지 감소했다. 출산율도 0.8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지만 OECD 평균 1.59명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회의에서 인구정책위원들은 인구위기와 지역소멸은 개인과 지역의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는데 공감하고 수도권 집중문제와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저출산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3시 서울 LW컨벤션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 2023년 정기총회’를 주재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회원(지자체, 기업, 단체, 개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제8기 이사 선출안’을 의결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7월22일 제12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원의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 우리나라 상하수도 선진화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협회를 이끌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고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도입, 워터코리아 성공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홍수·폭염·가뭄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물 전문기관인 우리 협회가 기후위기 대응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02년 1월21일 수도법 제39에 근거해 설립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 공사·공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지난 15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현재와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위한 개선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황현철 前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 최영진 시설 이용인 보호자대표, 송현경 시설이용인, 김수진 서울시 그룹홈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황현철 前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정책변화에 따라 주거공간과 주간활동 공간이 분리되지 않는 단순 보호기능은 오히려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저해하므로, 시설의 소규모화 및 거주 중심의 기능확립을 통해 장애인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재편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책의 흐름에 과연 장애인의 선택권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물리적 환경은 준비되어있는지, 이들의 권리가 단순히 프로그램 규정설이 아닌 구체적 권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인식은 바뀌어져 있는가에 대해 깊은 고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Best-HRD)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선정돼, 광주시 산하기관 및 동종기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Best-HRD’ 인증은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의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는 향후 3년간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정기근로감독 면제,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는 도시철도 2호선 시대를 대비해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역량진단 및 평가 도입, 사회형평적 채용,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운영, 챗GPT 및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비대면 교육 방식 다양화 등 인적개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광주교통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조직 구성원의 역량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면서 “이번 우수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인적자원관리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가뭄과 ‘극한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 물 관리·운영 방안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기후재난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시의회와 무등일보는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좌장으로 송창영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박종선 광주시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송 교수는 ‘가뭄과 극한호우·폭염·태풍 등 기후재난 대비 안전망 구축’, 박 연구원은 ‘새로운 사각지대로 떠오른 기후재난 취약계층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기후재난 관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 주문과 함께 그 동안 현황 파악마저 되지 않았던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등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기후재난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뒷받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기관인 ‘희망의 집’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연구정보원은 복지시설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2023년 우리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연구정보원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 분과회의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출범했다. 19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분과회의는 ‘광주교육의 협력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성된 ‘광주교육협치회의’의 일환이다. 100여 명의 시민, 사회단체장,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성 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형성 ▲시민협치 등 7개 분과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분과별로 대표를 선출하고 자율적인 운영체제를 갖춘 후 토의를 진행했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새로운 방식의 협치모델이다. 기존 조례에 근거한 민관협치의 경우 대개는 일 년 한두번 열리는 위원회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번 출범한 분과 회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 자발적으로 운영된다. 또 각 분과의 대표자는 광주교육협치위원회의 당연직을 겸하며 시민단체 대표, 전직 시의회 의장,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유형의 시민들이 대표로 선출되고 있다. 특히 책임교육 분과회의에서는 많은 시민과 전문가를 제치고 김평안 학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수능 대비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제작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58일 남은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을 어떻게 공부하고 대비하는지 알려주고자 이번 영상이 제작됐다. 영역별 수능 준비 마무리 단계에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최선의 학습 전략을 알려주며 5분 내외의 핵심적인 키포인트를 담고 있다. 특히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수능 출제 경향성을 반영해 많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 제작에는 다년간 고3 수험생을 지도한 경험 풍부한 진학부장들이 참여했다. 국어 장덕고 진학부장, 수학 동신고 진학부장, 영어 대동고 진학부장, 사회탐구 동아여고 진학부장, 과학탐구 경신여고 진학부장이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과 수능 대비 전략을 안내했다. 한편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 전략은 9월 모의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영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공부해온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수능 기출 문제와 EBS 연계 교재를 분석해 유